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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련사 출신 백인준, 동호인 랭킹 1위 오르다
글 대전=신동준 기자 사진 황서진 김경수 기자(KTA)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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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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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테니스협회 체육유공자 및 생활체육 랭킹시상식 장년부 1위 백인준(대구파랑새, F1)

대한테니스협회 생활체육 장년부 1위 백인준(대구 파랑새, F1) 선수는 동호인대회에서도 만능이지만 사실 테니스감독으로 이름이 더 기억에 남는다.

전 안동중 테니스부 백인준 감독은 2005년 고양시 훼릭스에서 열렸을 당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제자 전재빈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식에서 부임이후 첫 우승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반복적인 훈련과 올라운드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그 지도력은 이듬해 전국주니어대회(현재와 달리 2006년도는 연령별로 출전가능)에서 14세부 단식 우승 정기수(현 대구시청), 복식 16세부 단식 우승 정연우(현 코치), 18세부 단식 3위 임용규(현 국가대표 겸 당진군청)를 배출했다.

50회를 맞이한 장호배우수주니어초청대회에서 남자단식 임용규가 4연패를 했고 고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이 1973년부터 창설한 소강배전국중고테니스대회 남자단체전 4연패(2005~2008년도)를 일궈낸 지도자가 백인준 감독이다.
 
2011년도는 14세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강구건(현 안동시청), 홍성찬(현 명지대), 이덕희(현 국가대표 겸 마포고)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어 체코 프로스테조프에서 열린 월드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
 
백인준은 “당시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 우승 시상대에 올라 애국가를 들었을 때 아직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2003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안동중학교 테니스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우수실력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현재는 동호인대회에 출전해 엘리트 감독에서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변신했다. 구미로 학교를 옮길 수밖에 없었던 백인준은 “현재 테니스 감독이 아닌 테니스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독이자 체육교사였기에  규정에 따라 타 지역으로 옮겨야 했다”며 “전근하고 오직 교사로 학생들에게 수업만 하고 있다. 현재는 구미 인동고등학교에서 체육시간에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백인준은 장년부 1위를 수상하기까지에는 쫓고 쫓기는 치열한 경쟁구조에서 살아남아 1위를 차지했다.
 
백인준은 “사실 2016년 첫 시합인 청록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변에서 올해 1등 해보란 권유와 응원이 있어 목표로 정하고 열심히 다녔다. 하지만 8강 탈락, 32강 탈락을 번번이하며 성적을 거두지 못해 포기하려 했다. 그 뒤로 장년부 랭킹 3위인 김영우(대학동기이자 친구)의 권유로 함께 시합을 다니게 되었다. 김영우도 랭킹 1위의 목표가 있었기에 오랜 긴 여정을 함께 힘이 되어 주려고 시합을 다녔다”며 “그때부터 성적이 나기 시작한 것 같다. 즐기는 테니스, 승패와 상관없이 져도 괜찮다는 편한 마음으로 시합을 다녔으며 내 자신을 믿고 경기의 흐름을 읽으면서 맥을 짚고 경기를 주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등의 원동력이 된 대회는 한국동호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부터다. 그 이후로 모든 대회에서 입상을 한 것 같다. 기술적인 면보다는 멘탈면에서 더욱 성장한 것 같다. 경기흐름을 읽고 맥을 짚으면 중요한 포인트에서 집중해 게임을 리드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통과 역사를 지닌 안동중 테니스부 명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랭킹 1위까지는 한국테니스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끝이 없는 남자 백인준은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주변을 보지 못한 부분, 나도 모르게 지나쳤던 부분, 하지 못한 것을 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며 “나 자신의 다른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발전하는 나를 다시 만들 생각이다”고 다음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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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기사 내용 이곳 저곳이 마치 영문을 국문으로 기계번역한 것 같이 매끄럽지가 않네요. 바쁘셔서 초안 작성 후 검토없이 바로 올리신 듯 합니다.
(2017-02-16 14: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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