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초 6학년 김민성이 오렌지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오렌지볼 남자 12세부 단식 4강전에서 9번 시드 부루노 쿠즈하라에 6-7<4> 3-6으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강건욱은 콘솔레이션(패자전) 결승에 진출했다. 강건욱은  대회 1번 시드인 디노 프리즈믹을 6-3 7-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에반 벤과 콘솔레이션 우승을 가린다.

SF (9) Bruno Kuzuhara d. MINSEONG KIM 7-6(4); 6-3

CS (9) GUNUK KANG d. (1) Dino Prizmic 6-3;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