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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부할 권리있는 학생에게 죄를 짓고 있다"학교공부와 테니스 병행할 수 없나요?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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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0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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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교포 크리스티 안이 2년전 서울 동구로초등학교 테니스선수들에게 자신의 주니어시렂 후원받은 바볼랏옷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볼로 크리스티 안이라 쓰고 "언니 고마워"를 외치고 있다

이상합니다.
 우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공치고 학생들은 중학교때부터 교실은 거의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도 공부가 안됩니다. 그리고 코트에서 볼만 칩니다. 학기중에 일주일이나 열흘씩 여러번 강원도나 전라도에 가서 경기를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갑니다.

그런데 외국대회가서 성적을 내지 못합니다. 졸업후 사회 엘리트로 대접도 못받습니다. 일반직장 취업은 엄두를 못냅니다. 

미국의 한 교포 여자선수는 중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하고 학교 테니스팀에서 운동을 하다가 그랜드슬램 예선도 출전합니다. 그리고 공부잘하는 학생도 가기 어려운 스탠포드대학에 들어가 과제 많은 미국 대학 공부를 다 마치고 다시 프로 테니스 선수 경험을 합니다.   그랜드슬램 본선 자력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크리스티 안 선수이야기입니다.

자기 주니어 시절 후원받은 바볼랏옷 고이 보관해 서울 동구로초등학교에 전달한 따뜻한 마음도 지녔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여자챌린저대회도 출전했습니다. 프로대회에 왜 나오냐. 대학 전공 살려 취업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 크리스티 안은 "지금 프로 선수 생활을 해 이기고 지는 것을 더 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 아니면 못한다면서요. 참 대단합니다. 크리스티 안.

공부 할 것 다하고 프로 선수 생활도 하고. 우리나라 학생테니스 선수들에게 수업 안들여보내고, 들어가도 진도 못따라가게 하는 것.  지금 우리가 그들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테니스도 국제경쟁력없고 공부는 더더욱 일반학생들에 비해 경쟁에서 처지고. 방법은 모두 죽이되든 밥이되든 정규수업받고 방과후에 테니스하고 주말에 인근지역에서 로컬대회나가는 거라고들 합니다.  공부가 안된다고요. 그래도 시켜야 합니다. 읽고 쓰고 말하고 하는 것은 최소한 시켜야 합니다. 일기라도 강제로 쓰게 해야 합니다. 책을 한달에 한권이라도 소리내어 읽혀야 합니다.

테니스 못해도 살수있게 말입니다 .대학은 그야말로 공부로만 가고 테니스성적은 가산점만 주고. 선수대상 대학 학위장사도 그만하면 좋을거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래는 페이스북 통한 의견
 

 

 

강영택 운동을 대하는 태도부터 바뀌야 겠지요... 성적우선주의...

 8월 26일 오전 10:49

이건창  건강삼아 즐기는 테니스와  직업으로써 테니스는 달라야 합니다...정말 지도자 바뀌어건강삼아 즐기는 테니스와  직업으로써 테니스는 달라야 합니다...정말 지도자 바뀌어야 합니다...공부하고 더 강력
한 샷이 나오는 터법과 선수관리능력 터득하고 꿈나무 선수 가르쳐야 합니다!!! 8월 26일 오후 6:21

 

 

 

Austin Cha 어른들이 죄를 짓고 있는거 맞습니다나도 애들을 테니스 시켰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대학 선수를 하면서도 학교성적 2년동안 만점인 4.0 을 맞고 있습니다.테니스 조금 못하면 어떻습니까 어짜피 지나가는 과정인데 공부를 겸비 해 놓으면 아이들이 인생에서 선택을 할수 있는게 많겠지요..테니스를 계속해도 되고 전공을한 직업을 선택을 해도 되고... 

 

 

Austin Cha 그래서 애들 데리고 이민을 온것이죠
그들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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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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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이별로 일년에 엘리트로 등록된 학생이 몇명일까요? 그 중 고등학교까지 이렇다할만한 성적을 못내고 대학도 실업 프로팀도 못가는 학생수가 몇일까요? 그 사람들은 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모든걸 포기하고 테니스만 한 대가가 무엇인가요? 이런걸 조사 분석 취재 하고 인터뷰하신다면 그래야 하는 이유가 좀더 선명해지지 않을까요? 박원식편집장님 애 쓰세요.
(2016-08-30 23:07:22)
나그네
대한민국 테니스는 바닥을 칠대로 쳤다고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테니스는 곽회장님의 강력한 의지를 앞세워 공평하고 정의가 실현되는 멋진 대한민국테니스협회가 되어 줄것을 강력히 희망합니다. 곽용운 회장님 화이팅!! 대한민국테니스 화이팅!!!
(2016-08-30 01:37:38)
나그네
그런 협회운영을 기대합니다. 두눈 크게 뜨고 지켜볼것 입니다. 지난 협회장선거때 대다수의 투표인들이 전회장님의 업적을 모르고, 생각을 몰라서 곽회장님을 찍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대다수의 테니스인들의 생각, 그 생각이 투표인단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결과 곽회장님이 당선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원했고, 새로운 개혁을 할 사람을 원한것 아니겠습니까?
(2016-08-30 01:33:12)
나그네
그런 인재들이 많은 대한민국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런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생각해 보셨습니까? 곽회장님은 지난 회장님과는 달라야 합니다. 아니, 다를 것입니다. 스타선수 하나 만들자고, 협회돈 몽땅 들여 투자하는 그런 행정은 삼가하여 주시고, 엘리트선수 모두가 평등하고, 공평한 대우 받아가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선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2016-08-30 01:28:34)
나그네
현재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옛날 군부정권시대때나 통하는 태극마크달고 메달따면 밥먹게 해주는 구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젠, 지난 구닥다리 생각은 버리고, 새로운 미래의 인재상을 육성해야 합니다. 앞으로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상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운동또한 열심하여, 몸과 마음, 지식을 함양하여 바른사회, 올바른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상을 만들어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2016-08-30 01:23:27)
테니스란...
24시간 테니스만 친다고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는게 아니라 세상을 넓게 보며 더욱 효율적으로 훈련을 하면 충분히 미래를 위해 공부를 병행하며 선수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국내에선 대회를 우승하면 대학교를 간다죠? 그렇게 대학교 나와서 뭐합니까?그래봤자 할줄 아는건 테니스 뿐이고 어디가서 레슨이나 하겠죠...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님...미국에서 오래 생활 하셨으니 전부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016-08-29 17:11:44)
테니스란...
미국 대학교는 한국에서 속히 말하는 특기생을 선발 할때 테니스 실력과 대회경력이 아니라 학생으로써의 기본적인 학업 성적과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잘 병행 하였나를 판단하여 장학금을 주며 선발 합니다. 샘프라스라,로딕,애거시라고 하루종일 테니스 훈련을 해가면서 성인이 되어 ATP투어를 뛴게 아니라 하루에 3시간~5시가씩 효율적으로 본인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여러 멘탈 교육을 통해 성장 합니다.
(2016-08-29 17:08:18)
테니스란...
테니스는 정말 좋아하고 즐길줄 아는 사람이 하는거지 집이 어렵고 배가 고파 테니스로 성공해 부모님께 효도 하는게 아닙니다...미국은 절대 주니어 운동선수들은 대회성적으로 평가 하지 않습니다...모든 학생들과 동등하게 테니스를 즐기되 어느 정도의 기준의 학업 성적을 받지 못하면 원하는 취미생활도 할수 없습니다...
또한 테니스는 지극히 개인운동이지 학교의 명예와 본인의 대학진학을 위해 하지 않습니다...

(2016-08-29 17:04:39)
매니아
미국에서는 대학생활에서 선수로 뛴 사람은 사회에서 특별 대접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공부와 함께 힘든 선수로서 뛰었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에서는 선수라고 해서 절대 학업을 못하거나 빠지는 건 상상도 못합니다.
그러니 공부와 체육을 겸한 사람은 대단한 취급을 받는 겁니다.
당연히 취업에서도 우선이 되고요
그게 정상입니다.
고려대 경영학과 나온 모 대표 축구선수들,,, 과연 경영학이 뭔지나 알고 나왔을 까요

(2016-08-29 16:33:08)
실업자대란
실업자가 엄청 늘겠군요. 감독은 선생님들이니 별문제 없지만 코치들은 어디로 가나?
시설과 비용은 누가 충당하나요? 학부모! 정부 아님 협회
기존 선수들 잘 하고 있는 선수들을 따라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ㄴ다.
긍정적인 기사가 그리 없을까요? 안타깝네요.

(2016-08-29 15:04:07)
새로운인프라
만약 아래의 글들에 공감하신다면 대한테니스협회는 테니스선진국들 (미국, 호주, 남미와 유럽의 몇나라)의 인프라와 운영실태등을 분석하여 한국의 실정에 맞게 학생과 지도자와 관리자에게 실효적인 플랜을 몇가지 만들어 이사회등 논의 하실것을 권고 합니다.
(2016-08-28 23:52:13)
더불어인프라
첫째,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할 수 있다. 둘째, 초, 중, 고 안 나눠지고 하나의 아카데미에서 장기적인 설계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아카데미는 원장, 감독, 지도자등 사회적 인식이나 지위가 더 나아질 수 있다. 넷째, 아카데미는 운영에따라 수입이 더 나아질 수 있다. 등 플랜등 상황에 따라 노력하는 만큼 달라 질 수 있겠죠.
(2016-08-28 23:37:44)
올바른인프라
초, 중, 고로 나눠지는 학교의 엘리트테니스부는 없애고 거기에 소속하셨던 지도자등 관계자 분들은 모여 그 지역에 초, 중, 고로 나눠졌던걸 하나의 아카데미를 만들어 운영하면 아랫 글처럼 취미로 시작해서 전문까지 가는데 학생이나 지도자등 관계자도 오히려 더 좋아질거라 생각 됩니다.
(2016-08-28 23:26:10)
잘못된인프라
취미로 시작해 재능이 보이면 단계에 따른 학과와 테니스의 비율적 교육관리를 받다가 두각을 나타내면 아카데미나 엘리트 코스로 선택해 갈 수있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현 한국식테니스인프라가 너무 견고하죠.
(2016-08-28 22:57:18)
테니스
지금 잘하고 있는 운동선수들 축구 야구 골프 그 밖에 종목 들 영어 못하는 선수 있나요?
정현 홍성찬 영어 인터뷰 아주 잘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잘하는 선수들 좋은 말로 경려해주고 많은 후배들에게 알려 공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8-26 18:00:21)
동호인
저변이 다른데 가능하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에 유소년 기금을 모으기 보다는 청소년부 열어주어 생활체육하는 아이들이 늘도록 해야 합니다.
농구장 가면 삼삼오오 모여 농구 합니다.
테니스 코트에도 청소년들이 붐비는 테니스 문화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런 건전한 주니어 테니스 문화 속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테니스 이사회 박원식 기자님이 노력해 주세요.

(2016-08-26 16:02:47)
동호인
미국의 테니스는 그야말로 방과후 취미활동입니다.
학교마다 있는 테니스코트에서 많은 아이들이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한참 수준이 낮은 로컬대회와 학교 대항전이 일년내내 시리즈로 열립니다.
하지만 그속에서 아이들은 테니스를 즐기게 되고 그 중 재능있는 아이들이 선수로 발굴되어 성인무대로 가니 미국은 테니스 강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양궁, 펜싱은 될 지 몰라도 테니스는 엘리트 교육으로 안됩니다.

(2016-08-26 16:01:24)
매니아
옛날에 우리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해외 출전 처음가는데
자기 이름을 영어로 쓰지 못하는 자가 수두룩하였다는 것,,,
그런 것이 지금도 그대로 반복반복,,,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들인지????
애들 앞길을 그냥 망치고 또 망치는 짓들 하면서 잘못인지
조차 인식도 못하고 있다는 게 더 문제입니다.

(2016-08-26 15:17:51)
테니스
박성희 교수님 학창시절 환경이 지금보다 좋았을까요? 좋은 거 알고 나쁜 거 알지만,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학부와 선수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기성인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2016-08-26 13:25:55)
이건창
새로운 협회 집행부의 몫인거 같습니다...
(2016-08-26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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