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새 경남통합회장

▲ 경남테니스협회

통합 경남테니스협회장에 김영호 대한테니스협회 감사가 선출됐다.

경남테니스협회는 7월 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18개시,군 협회장,사무장, 협회 임원 그리고 테니스 동호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경남테니스협회 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김영호 경남협회 통합 회장은 마산고-건국대를 거쳐 마산고 감독, 경남테니스협회 전무를 지냈고 현재 대한테니스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김영호 새 회장은 "앞으로 통합협회장으로서 어깨에 많은 짐이 있지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질적향상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 경남테니스연합회 이재원 회장(왼쪽)과 신임 경남테니스협회 김영호 회장

경남테니스협회 김영호 회장 약력
-1958년 7월29일생
- 1977년 마산고등학교 졸업.
- 1981년 건국대학교 졸업.
- 1997년 동서증권 마산지점장.
- 2000년~14년 마산고 테니스 감독
- 1999년~2004년 경남테니스협회 전무
- 2005년~16년 경남테니스협회 부회장.
- 2013년~16년 경남체육회 이사.
- 2013년~16년 대한 테니스협회 감사

한편 통합서울시테니스협회장은 기존 서울시테니스협회 양기하 회장이 선출됐다. 서울시테니스협회와 연합회는 통합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양기하 서울시테니스협회장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