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 경기도 양평군 갈산테니스장외 보조 경기장에서 경기도 31 시.군이 참석한
'경기도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단체전)가 열렸다.

▲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자신이 속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웠다.
특히,김선교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도 선수단 격려와 손님대접에 극진한 정성을 쏟았고
경기도연합회장 김녹중 회장은 김선교 양평군수와 유현진 양평군테니스연합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수단의 참가와 열띤 경쟁에 격려의 인사말을 건넸다.
윌슨코리아 최삼규사장은 후원사에서 "국민생활체육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해 각 시.군 선수단들의 환호를 받았다.

▲ 대회축사하는 김선교 양평군수

▲ 경기도연합회장 김녹중 회장(왼쪽)

▲ 대회후원사 윌슨 최삼규 사장 축사

▲ 공로패 받은 양평군테니스연합회장 유현진 회장

▲ 개회식에 참석한 31 시.군 선수단

또 이날 경기도연합회 선수단들이 십시일반 모은 대회상금을 양명고 신찬희 선수와 경기도협회
선수육성기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도 대회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저녁 9시 가까이 열띤 경쟁을 벌인 이 날 1부 우승은 수원시가 준우승은 화성시가 차지했으며
2부 우승은 포천시에게 돌아갔다.양평군은 2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개최에 이은 겹경사를
맞이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보람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 대회 이모저모>

▲ 각 선수단 응원

▲ 양평군 선수단

▲ 용인시 선수단

▲ 안성시 선수단

▲ 이천시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