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디허 단식 8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제원 송우담 구연우이가 출전하였습니다. 전제원은 일본계 미국 선수를 가볍게 이기며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송우담은 대회 4번 시드의 미국 선수와 만나 아쉽게 경기를 내주었습니다.
구연우도 체력의 부담을 느끼며 아깝게 4강에 진출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경기 내용에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다음 대회인 오렌지 보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전제원 은 송우담을 이긴 상대와 내일 준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없는 일부 선수들은 캐슬리라는 로컬대회에 참가하여 다음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내일은 오전 8시에 전제원이 경기가 시작합니다. 모든 선생님, 선수들이 한 경기에 집중해서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준준결승전 결과
전제원 61 62 shintaro mochizuki (JPN)
송우담 36 26 Saud F. Alhogbani (USA)
구연우 36 67(3) Elvina Kalieva (USA)
한편 16세 여자부에 출전한 중앙여중 박소현은 8강에 머물렀고 1그룹 18세 남자부에 출전한 정윤성은 중국의 우이빙에게 1-6 2-6으로 막혀 8강 진출을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