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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0명 출전한 아디다스오픈
정하대 기자(테니스데일리)  |  kangspowe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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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9  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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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테니스 최고봉을 가리는 2015 아디다스오픈이 올해 총 출전 인원 433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지난 5월 5일(토) 안양, 부천, 구리에서 열린 지도자부, 베테랑부, 혼합복식부를 시작으로 전국을 테니스 열기로 달군 2015 아디다스오픈은 28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각 부별 8강부터 결승까지 열렸다.
올해 참가자는 총 433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여 개 팀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해 전국의 1821개 팀이 3642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각축을 벌였다.
남녀대학부에는 남자대학부 54개 팀, 여자대학부 32개 팀으로 총 688명이 참가해 매년 대학 동아리 출전 팀이 늘어남과 동시에 대학생들 사이에 참가하고픈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2012년 첫 대회가 시작된 아디다스오픈은 국내 유일의 WTA투어대회인 WTA코리아오픈의 사전 홍보와 흥행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아디다스코리아와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JSM(제이에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다.

남자 동호인 경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지도자부에서는 김상만-곽구윤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동호인 ‘꽃 중의 꽃’ 국화부에서는 정태자-조경선 조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도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상만씨는 “일주일 후 결혼식을 갖는데 신부에게 우승 선물을 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고 파트너 곽구윤씨는 “기쁘다. 마포중 2학년 때 까지 테니스 선수를 했는데 중도에 포기했다. 4년 전에 라켓을 다시 잡고 제 2의 테니스 인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국화부 우승을 차지한 정태자씨는 “매일 남편이 한 시간 가량 테니스 연습 파트너를 해 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고 파트너 조경선씨는 “오늘이 친정 어머니 생신인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이 대회 때문에 가족들이랑 일정이 맞지 않아 혼자 전남 함평까지 왕복 10시간을 운전해서 갔다 온 보람이 있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단체전으로 열린 대학부에서는 강원대가 남자대학부 우승, 서울대가 여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려대는 남녀대학부 모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폴로 티셔츠, 아디다스 테니스 제품 할인쿠폰 및 WTA 코리아오픈 관람권(1인당 14만원)이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아디다스코리아와 WTA코리아오픈이 주최하는 만큼 우승자에게는 WTA코리아오픈 우승 트로피와 똑 같은 트로피가 주어졌다.
 

통합신인부와 개나리부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 아디다스 상품교환권과 10월 26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TA투어파이널 3박 4일 투어권과 에어텔(제세공과금 본인부담)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혼합복식부, 통합오픈부, 국화부, 지도자부, 베테랑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교환권과 WTA투어파이널 3박4일 투어권이 경품으로 주어졌고,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상당의 아디다스 상품이 공동 3위와 공동 8강에 진출한 팀에게도 차등적으로 아디다스 상품이 전달되었다.
대학부도 우승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공동 3위 100만원의 아디다스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아디다스코리아 박중근(마케팅) 부장은 “일단 모든 면에서 테니스 동호인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예선 기간 동안 전국의 대회장을 다녔는데 대회 운영도 전문적이고 매끄러워 보였다”라고 말하며 “동호인들도 갈수록 더욱 멋진 대회를 요구하고 대회가 더 잘 될 수 록 참여율도 높은 만큼 더 나은 대회를 열기 위해 연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강원대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A)

 

   
 지도자부 우승 김상만-곽구윤 

 

   
 개나리부 우승 차지한 정은미-김미자 조

 

   
 통합오픈부 우승 차지한 정태성-강필규

 

   
 베테랑부 우승 차지한 어기홍-김이호

 

   
 국화부 우승한 정태자-조경선

 

   
 혼합복식 우승 차지한 호성영-위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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