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TF NH농협은행 고양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이만 오천 달러)가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ITF NH농협은행 고양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7~8일 예선을 거쳐 9일부터 본선이 열리며 대회 기간 중 고양시 동호인 테니스 대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 테니스 레드볼 대회,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고 준결승 및 결승경기가 SPO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대회에는 WTA 172위 일본의 오자키 리사를 비롯해 2012년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던 장 링(홍콩·228위)과 지난 5월 창원챌린저 우승자 재미교포 크리스티 안(526위)등이 출전한다.

한국 여자테니스 대들보 장수정(사랑모아병원·한테니스아카데미 후원·234위)과 한나래(인천시청·248위)와 지난 대회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던 한성희(KDB산업은행·663위)를 비롯해 창원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NH농협은행의 이예라(595위)와 이소라(654위), 홍현휘(457위)와 정영원(와일드카드)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 단식

▲ 복식

▲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