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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 부산오픈 1회전 등 한국선수들 경기 동영상2회전에 정현, 남지성 올라
부산=정하대 기자(테니스데일리)  |  kangspowe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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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6  0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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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들’ 남지성(508위 부산테니스협회)이 부산오픈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H)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지성은 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니키 타쿠토(280위 일본)에  6-1, 6-4로 완승을 거뒀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나선 남지성은 첫 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낸 후 2세트도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해 리드를 잘 지켜 6-4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남지성은 1세트에서 단 한 번의 브레이크 위기는 맞았으나 상대에게 단 한게임도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부산 동래중-동래고 출신인 남지성은 2009년과 2010년 부산오픈챌린저 볼보이를 맡은 경력이 있으며 남지성의 아버지 남재욱씨는 부산오픈챌린저를 주관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테사모) 정회원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남지성은 지난해 부산오픈챌린저에서 단식 8강에 진출하며 테사모와 부산 테니스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은 바 있다.
남지성은 지난해 한국선수권에서 단, 복식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지난 4월 안동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 정상권을 지키고 있다.
남지성은 지난 2월 소속팀 삼성증권의 갑작스런 해체로 둥지를 잃었으나 고향인 부산시체육회와 부산테니스협회가 나서 남지성의 투어를 돕고 있다.

고향 부산테니스협회에 새 둥지를 튼 남지성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와일드카드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어떻게든 이기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그리고 남지성은 “소속팀이 없어져 많이 힘들었지만 오히려 이것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것을 자극제로 삼아 이를 악물고 하겠다는 마음가짐”이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남지성은 “부산에 오면 나도 모르게 힘이 난다. 응원해주신 테니스팬들과 부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전했다.
남지성은 1회전에서 두디 셀라(86위 이스라엘)에게 기권승을 거둔 다니엘 응웬(257위 미국)과 8강 진출을 가린다.
한편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직행한 임용규(558위 당진시청)는 1회전에서 데니스 쿠드라(143위 미국)에게 0-6,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정현의 단식 2회전 상대는 데니스 쿠드라로 정해졌다.
하지만 임용규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우승을 합작했던 정현과 함께 호흡을 맞춰 복식 1회전에 나서 이신한(대만)-루크 사빌(호주) 조를 6-0, 6-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정현-임용규 조는 복식 8강에서 공마오신(중국)-펭신인(대만) 조와 디미타르 쿠트로프스키(불가리아)-프랑코 스쿠고르(크로아티아) 조의 1회전 경기 승자와 만난다.
예선을 통과해 자력으로 본선에 오른 김영석(654위 한솔제지 후원)은 예선통과자 프레데릭 닐센(316위 덴마크)에게 4-6, 6-7<4>로 아쉽게 패했다.
김영석은 원 브레이크 차이로 첫 세트를 4-6으로 내준 후 2세트 먼저 브레이크를 당해 0-2로 밀린 상태에서 끝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6-5로 경기를 뒤집고 상대의 여섯 번째 서비스게임에서 듀스까지 따라가 네 번의 세트포인트를 잡았으나 상대의 노련함에 밀려 6-6 타이브레이크를 허용했고 타이브레이크에서 먼저 포인트를 빼앗기고 격차를 줄이지 못해 4-7로 패했다.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대회(GA) 남자단식 준우승자 홍성찬(1천148위 횡성고)도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직행해 1회전에서 대회 톱시드 루옌순(64위 대만)을 만나 3-6, 4-6으로 패했다.
하지만 홍성찬은 탄탄한 리턴 능력으로 투어급 선수인 루옌순과 거의 매게임 듀스 접전을 벌일 정도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전날 열린 부산오픈 공식기자회견에서 홍성찬을 전담 코치하고 있는 이형택(이형택재단 이사장) 토너먼트 디렉터도 “홍성찬도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충분히 톱100로 올라설 수 있는 선수다. 한 박자 더 빨리 치고 힘을 더 기른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6일 부산오픈챌린저 경기일정은 오후 1시부터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며 정현의 단식 2회전 경기는 센터코트 두 번째 경기로 3시경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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