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동호인대회결과
경기도 연합회장기 - 꼴찌들의 이유 있는 반란1부 김포, 2부 연천 우승
고양=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07  03:00:4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인구 1,220만의 경기도에서 테니스 축제가 열렸다. 경기도 2만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표하는 경기도연합회(회장 김녹중)는 해마다 봄에 연합회장기를 개최한다. 올해는 4월4일(토)에 고양성사테니스코트 12면에서 31개 시·군중 용인시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출전했다. 경기도 연합회장기는 인구수에 따라 1부(15개팀)와 2부(16개팀)로 나뉘어 5복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 경기도 연합회 소속 31개 시군 중 용인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연합회장기에 참가했다. 선수를 비롯 임원등 60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남복2, 여복2,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의 묘미는 예상외의 결과다. 한 두 사람이 잘한다고 우승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부에서 우승한 김포(회장 남양수)도 8강전에서 고비가 있었다. 1:2로 남양주(회장 박상진)에게 지고 있다가 나머지 2팀이 모두 이겨 역전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팀 스코어 3:2로 김포가 4강에 진출하자 남양주는 아쉬움의 탄식을 내뱉었고 김포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인구수 33만의 김포시는 2년전에 1부로 편입됐다. 김포시는 지난해에는 예선 탈락했다.
 
 2부리그에서 우승한 연천도 4강에서 양평과의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팀 스코어 2:2에서 마지막 팀인 남30대부가 4:5로 지고 있다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서 역전승했다.
 
 1부 우승한 김포시와 2부 우승한 연천군은 각각 속한 부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김포는 33만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수원(120만)에 비해 36%정도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인구수 4만5천의 연천 역시 광주시(약30만)에 비해 3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김포와 연천은 인구수가 작은 것을 노력으로 만회했다. 김포와 연천은 우승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김포와 연천은 팀의 화합을 강조했다. 먼저 팀을 구성하고 함께 모여 연습했다. 특히 연천군은 연합회장기를 위해 강병문회장을 비롯 모든 임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주마다 출전선수들이 모여 이남주 감독의 지도하에 연습을 했다.
   
▲ 김포시가 1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포시 남양수 연합회장이 우승기를 휘두르고 있다.
 
   
▲ 2부는 연천군이 차지했다. 연천군은 경기도 연합회장기를 위해 매주 모여 연습을 했다.
 
 연합회장과 참가 선수들의 노력은 가장 작은 인구수에서 가장 큰 빛을 발했다. 첫 우승을 거머쥐고 우승기를 흔드는 남양수 회장과 강병문회장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했다. 우승이라는 것은 결국 결국 노력하는 선수나 팀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 대회였다.
 
   
 
 
 
 
   
 

 

   
▲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경기도 연합회 전호정 수석 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전호정 수석 부회장은 청평 토박이로 가평의 테니스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했다.

 

   
▲ 경기도 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에서 고양시연합회 최종철 회장(우)에게 테니스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 강병국 처장(좌)이 시상했다

 

   
 

 

   
 

 

   
▲ 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에서 고양시테니스연합회 양재수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시상은 경기도테니스연합회 전호정 수석부회장이 했다.

 

   
 

 

   
▲ 경기도테니스연합회(회장 김녹중)에서 고양시테니스연합회 이연경 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지난해 1부 우승한 수원시(수원시연합회 회장 임정희)가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다.

 

   
 

 

   
▲ 지난해 2부 우승한 광주시(광주시 연합회장 조규호)가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다.

 

   
▲ 경기도테니스연합회 김녹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녹중 회장은 "테니스는 상대방과 관중들을 배려하는 매너와 스포츠맨십을 갖춘 종목이다. 테니스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여 대중화 되면서 질적으로 향상되는 것은 동호인들의 노력의 결과다. 이 자리가 31시군 테니스연합회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최종철 회장. 최종철 회장은 경기도 테니스연합회 부회장을 비롯 고양시테니스협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 남양주시 박상진 회장. 박상진 회장은 인화의 리더십으로 남양주시 연합회를 이끌며 연합회의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2년 임기의 회장에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 경기도 생활체육회 강병국 처장이 이원성 회장을 대신하여 격려사를 하고 있다. "테니스는 대중적인 스포츠로서 생활체육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니스는 클럽과 동호회가 잘 발달되고 역사가 깊은 생활체육 종목중이 하나로 생활 체육이 한 맥락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경기력과 결속렬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 생활체육회 유재복 사무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최종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철 회장은 "고양시는 꽃과 체육의 메카도시다. 4월26일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1년 내내 행사가 열린다. 상반기에만 호수배 전국동호인,시니어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오늘 이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생활체육인들의 테니스가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연합회 최대 후원사인 (주)아머스포츠 코리아(윌슨) 최삼규 대표를 대신해 백승렬 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암울한 세계 경기와 대내외적인 여러 악재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할지라도 테니스라는 심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스포츠를 통해 더욱 심신을 단련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자리가 선의의 경쟁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함께한 동호인들의 따뜻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전 선수 대표로 정남철(남), 윤혜경(여) 선수가 페어 플레이를 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 참가 내외빈들이 단상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경기도 연합회에서는 엘리트 육성지원금으로 연간 2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성사초, 고양중학교에 볼 10박스가 지원됐다.

 

   
 

 

   
 

 

   
 

 

   
▲ 경기도 연합회에서는 연합회장배시 31시군(회장,사무장)에 지원품이 나간다. 동두천시 박연순 회장이 대표로 수상대에 섰다. 박연순 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한 홍일점 회장이다.

 

   
 

 

   
▲ 고양시 생활체육 체조단이 코트를 찾아 10여분간 흥겨운 체조를 선보였다.

 

   
 

 

   
▲ 경기도테니스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여한 내외빈들

 

   
 

 

   
 

 

   
 

 

   
 

 

   
 

 

   
 
   
 
   
 

 

   
 

 

   
 

 

   
 

 

   
 

 

   
 

 

   
 

 

   
 

 

   
 

 

   
 

 

   
 

 

   
 

 

   
 

 

   
 

 

   
▲ 입상 트로피와 메달들, 선수들 10명에 회장, 사무국장등 고생한 분들을 위한 메달까지 15개씩을 준비했다.

 

   
▲ 대회에 협조적이고 매너가 좋은 팀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1부에서는 평택, 2부는 여주가 받았다. 사진은 여주시 이정주 회장.

 

   
 

 

   
▲ 1부리그 3위 부천시 연합회. 부천시 김세영(경기도연합회 감사) 회장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 1부 3위 고양시, 최종철 회장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시상은 김명윤 부회장(양주 연합회장)이 했다.

 

   
 

 

   
 

 

   
 

 

   
 

 

   
▲ 2부 3위 양평군. 양평군 연합회 강병문 회장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 포천시(회장 박춘수)가 2부에서 3위를 했다.

 

   
 

 

   
 

 

   
 

 

   
 

 

   
▲ 1부 결승전, 김포와 부천이 맞붙었다.

 

   
▲ 부천시가 1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 김갑수 회장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 영예의 1부 우승 김포시, 김포시는 2년전에 1부로 승격됐다. 지난해에는 예선탈락했는데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 서로의 화합과 신뢰가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가 1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포시 남양수 연합회장이 우승기를 휘두르고 있다.

 

   
 

 

   
 

 

   
▲ 2부 준우승 군포, 김현식 연합회장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 2부 우승 연천군, 연천군 강병문 회장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연천군은 연합회장기에 대비 매주 모여 훈련을 했다 한다.

 

   
 

 

   
 

 

   
▲ 경기도 연합회에서 대회를 개최한 고양시에 볼 3박스를 후원했다. 시상은 김명윤 부회장(양주시 연합회장)이 했다.

[관련기사]

고양=방극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정영무(한겨레신문사 대표)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재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혁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