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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가볼곳] 전북 완주 편백나무 숲지장온천수와 유황온천수 상관리조트 스파
전주=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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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9  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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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편백길에 위치한 상관리조트는 2013년 12월 1일에 개장했다. 2층 30개(수용인원 240명), 3층 7개(수용인원 130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미나실과 맛깔난 음식을 내놓는 피노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1층에는 8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스파가 있다.  스파에 들어서면 지장온천수와 유황온천수가 나오는 탕이 구별되어 있다. 지하 931m 황토 암반층에서 용출되는 지장온천수와 유황온천수는 해독, 살균, 살충작용이 우수하여 아토피, 무좀, 습진등의 각종 피부 질환과 탁월한 보습력으로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상관리조트 창을 통해 바라본 아침이다. 아직은 개발이 한창이다. 자욱히 피어 오르는  아침 연기가 그윽한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상관리조트에서 도보로 10분이면 편백나무 숲이 있다. 전북 최대의 편백나무 군락지인 이곳은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지다.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항균작용, 심폐기능 강화, 면역력 증강,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오전 9시 30분... 치유의 숲인 편백나무 숲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약 10여분의 숲길을 산책하듯 걸었더니 편백나무 숲이 눈앞에 펼쳐졌다. 스며드는 공기의 차원이 달랐다. 

   
 

 

   
 

 

   
 

 

   
 

 

   
 

 

   
 

 

   
 

 

   
 

 

 예정된 일정이 있어 숲에 머물렀던 시간은 20여분 밖에 되지 않았다. 때문에 편백나무 숲의 입구에서 잠시 머물다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숲 입구의 공기마저도 아래와는 차원이 달랐다. 입구에 서있어도 도심의 매연에 찌든 폐를 말끔하게 씻어 주는 듯 이리도 속이 화~하게 느껴지는데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내 뿜는 피톤치드 숲의 중앙에 서 있으면 얼마나 더 상쾌할까?  

 전주에 갈 일이 있거들랑 꼭 들러볼 곳이 있다. 경기전과 한옥마을이다. 이곳을 들러보며 점심은 콩나물 국밥이나 전주 비빔밥을 먹어보자. 좀 격식있게 먹고자 하면 한옥마을 곳곳에 있는 한정식도 좋다. 그리고 이곳 스파에서 지장 온천수와 유황 온천수에 몸을 담근 후 편백나무 숲을 걸어보자. 깨끗하게 세차된 차를 타듯 온 몸의 겉과 속이 모두 깨끗해지고 상쾌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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