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는 ‘2015 아디다스오픈 전국아마추어테니스대회(이하 아디다스오픈)’는 5월 5일(토) 지도자부와 혼합복식 첫 경기를 시작으로 결선 경기가 펼쳐지는 6월 25일(목)부터 6월 28일(일)까지 두 달간 전국을 테니스 축제로 달굴 예정이다.

아디다스오픈은 서울 올림픽 테니스코트를 비롯해 수원, 부천, 안양, 대구, 김해(김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전국을 테니스의 열기로 불사를 전망이다.
참가 부서는 혼합복식, 통합신인부, 통합오픈부, 개나리부, 국화부, 지도자부, 대학부로 연령 및 대회수상기록 등에 따라 다양한 참가부문으로 나누어 대회 우승자를 가려낸다.
특히 지난 2회 대회부터 개최한 대학부 단체전은 매년 두 배 이상 참가자들이 몰려 각 대학과 테니스 동아리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벌인다.

아디다스오픈은 아디다스코리아와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JSM(제이에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4월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대회 주관을 맡고 있는 JSM 홈페이지(www.jsmkr.com)와 아디다스(www.alladidas.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되고 신청 란에 출전 종목과 팀명, 이름 등을 기입하면 된다.

또한 대회 참가비는 6만원(주니어육성기금 1만원 포함)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폴로 티셔츠, 아디다스 테니스 제품 할인혜택 및 WTA 코리아오픈 관람권(1인당 14만원)이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통합신인부와 개나리부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 아디다스 상품권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TA투어파이널 3박 4일 투어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혼합복식, 통합오픈부, 국화부, 지도자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과 WTA투어파이널 3박 4일 투어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준우승에게는 100만원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이 공동 3위와 공동 8강에 진출한 팀에게도 차등적으로 아디다스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학부도 우승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공동 3위 100만원의 아디다스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주최 측은 최다참가클럽상, 베스트드레서상, 매너상, 봉사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진행되는 현장에는 아디다스의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아디다스 컨셉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아디다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해마다 큰 호응을 받고 있기에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을 위해 방문한 모든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아나 이바노비치, 시모나 할렙, 조 윌프리드 송가 등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는 물론 2005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테니스팀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아디다스 테니스 클리닉 교실을 개최하는 등 한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