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세 닢 주고 집을 사고 천 냥을 주고 이웃을 산다’는 말이 있다.  같이 살아갈 이웃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스포츠업계에서 이웃은 바로 동호인과 선수들이다. 기업들은 천 냥의 돈과 정성을 들여 이들을 대한다.  한치의 틈도 없이, 바늘구멍 만한 불만 하나 없게 심혈을 기울인다. 

요넥스코리아가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2013년 요넥스 대학생 고객패널단 1기를 시작으로 11일 고객패널단 3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요넥스코리아의 고객패널단 시행은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것을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 중심 활동이다.

요넥스코리아는 그동안 고객의 편에 서서 일을 해 왔다. 초보자나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 있는 동호인에게 라켓렌탈서비스를 하고 A/S 수선고객에 대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했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단골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패널단을 운영해 직접적인 소통을 했다. 고객패널단이 바로 그것이다. 

총 30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기 요넥스 고객패널단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신상품 평가 활동을 주로 한다.  고객 서비스에 대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활동은 5개월간 진행된다. 요넥스측에서는 활동자에 대한 최종 평가를 통해 신상품 라켓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보답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