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성중학교 테니스 클럽활동 지도를 하는데 은평구연합회는 홍연초등학교 테니스부의 라켓 협조를 받았다고 합니다,  홍연초등학교에는 선수들이 사용하지 않는 라켓을 모아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라켓을 빌려서 대성중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고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테니스는 라켓과 운동화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초보자들이나 어린 학생들의 경우 라켓도 쉽게 구입하기 망설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동호인들이 안쓰는 라켓을 모아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면 테니스에 쉽게 접근하고 재미를 느끼게 되면 새로운 라켓을 구입하게 될 것입니다.

집이나 차 트렁크,클럽 사무실 구석에 있는 안쓰는 라켓을 모아 놓고 연락을 주시면 방문해 아래와 같은 곳에 라켓을 전달하겠습니다.

전달할 곳:

(1) 안산 지역 초등학생들

(2) 대성중학교 테니스클럽 동아리 학생들

(3) 키르키스탄 일림학교 학생들

(4) 그밖에 초중등학교 테니스 입문 교실

(5) 기타  

연락처: 031- 967-2015  테니스피플 편집부 

아래는 안산과 키르키스탄, 그리고 대성중학교 학생들 모습입니다.  

▲ 한국감리교음악선교회의 악기 지도를 받는 일림학교 학생들. 이들에게 악기외에 테니스 라켓을 쥐어주고 지도해 그나라 테니스 국가대표로 뽑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습도 그려봅니다. 키르키스탄은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10%인 2천불 정도입니다

▲ 키르키스탄 일림학교 학생들

▲ 키르키스탄 리조트 테니스 코트

▲ 키르키스탄 대표적힌 호수 이수쿨

▲ 악기를 배우는 안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

▲ 홍연초등학교 테니스부가 대성중학교에 임대해 준 라켓

▲ 키르키스탄 리조트에서 임대해준 라켓. 구형모델인데다 그립과 버트가 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