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에서 초등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개최된 국민생활체육 유소년 테니스대회가 5월9일부터 4일간 인천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개최되어 각부 우승자를 가려내었다.
대회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중국 광저우대회 파견 대상자가 되어 광저우 국제주니어 대회에 모든 경비를 지원 받아 출전한다.

200여명의 선수들이 리그전과 순위 리그전을 실시한 후 토너먼트 경기를 실시하여 참가한 선수들은 많은 경기를 갖게되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남자12세부에서는 김동주 선수가 박정원 선수에게 8-4로 이기며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였으며 여자 12세부에서는 오유경 선수가 김서영 선수를 8-6으로 이기며 랭킹 1위의 명예를 지켰다. 10세부에서도 이해선, 임희래 선수가 우승하며 10세부 강자임을 입증하였다.

한편 대회기간동안 연합회에서는 선수들에게 중식을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 챌린져 대회의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관람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뜻깊은 대회로 기억되었다. 초등연맹 최삼용 전무이사 

국민생활체육 전국유소년테니스대회를 마치고...

먼저 이렇게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여서 많은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꿈을 키울수 있는것 같아 매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유소년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끝으로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치게 해 주신 협회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성사초등학교 코치 최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