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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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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28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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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가 서브앤 발리를 하는 자세다. 첫 발리의 위치가 서비스라인 안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볼의 임팩트 지점도 앞쪽에서 잡고 있다. 페더러의 전반적인 자세를 보면 발끝이 벌어지지 않고 살짝 안쪽으로 들어서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지면의 힘을 얻기에 매우 좋은 스탠스이다. 또한 페더러는 머리를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고정한 채 임팩트를 하는 스타일인데 이 사진에서도 그 모습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머리를 고정하고 치는 것은 볼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몸의 축을 잡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오른쪽은 아식스팀의 동호인. 테니스교과서 페더러와 비교하는게 미안하지만 이 동호인도 테니스를 잘 하는 사람이다. 흔히 동호인은 선수를 따라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발바닥과 발끝 방향 그리고 라켓 안잡은 왼팔을 페더러와 비슷하게 하면 더 멋진 자세가 나온다. 운동은 폼이다. 자세다. 자세가 좋아며 보기 좋고 부상도 없고 즐거운 테니스를 할 수 있다.

 

   
 백핸드 발리의 자세. 착지와 왼팔, 몸의 축, 임팩트 면을 유심히 보면 자신의 발리 기술을 페더러처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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