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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가 할 일친목도모에서 발전해 테니스 저변확대
올랜도(플로리다)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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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8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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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테니스지도자협회 연수

카디오 테니스가 뜨고 있다

유산소 운동과 접목 심폐혈관 기능 향상 테니스 프로그램

카디오 테니스란?

   
▲ 카디오 테니스 진행 장면

 

   
 

 

   
 

 

 

카디오 테니스(Cardio tennis)가 새로운 운동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테니스협회(USTA)와 테니스산업협회(TIA)에서는 우수한 선수의 조기 발굴과 테니스 선수들의 훈련을 비롯해 점점 줄어가는 테니스 인구를 늘리기 위해 카디오 테니스라는 새로운 운동방법을 만들어냈다.
지난 US오픈 그랜드슬램 대회장에서도 소개된 카디오 테니스는 심폐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인 에어로빅 운동보다도 칼로리 소모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산소 운동과 테니스 동작을 접목시킨 카디오 테니스는 강사의 지도에 따라 테니스 동작연습을 에어로빅처럼 큰 뮤직에 맞춰 따라 하기도 하며 줄넘기, 밸런스 운동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4~6명 또는 많게 18명까지 그룹으로 함께 카디오 테니스를 하게 되며 처음 10분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45분간 팀 게임, 포핸드, 백핸드, 발리 연습을 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 하고 나머지 5분은 정리운동을 하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카디오 테니스 프로그램

The Warm Up 10분 다이나믹 움직임, 볼 잡기, 볼 토스, 가벼운 히팅
The Cardio Segment 40~50분 6~8명 단위로 다양한 랠리와 포인트 게임
The Cool Down 5~10분

 

   
▲ 카디오 테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필자와 정세환 코치(오른쪽)

실제 참가해 보니
지난 9월말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테니스지도자협회(USPTA) 컨퍼런스에서 카디오 테니스는 주요한 과목으로 설치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운동을 통한 심장 강화와 운동능력배양 그리고 테니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카디오 테니스가 우리나라에도 보급되면 테니스 초,중급자와 테니스 문턱이 높아 입문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테니스가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카디오 테니스를 통해 심장 펌프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면 활기찬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카디오 테니스의 기능

고효율 에너지
카디오 테니스는 테니스라는 운동의 최고 기능과 심장 혈관 운동을 결합한 고효율 에너지 피트니스 활동이다.

사회성
카디오 테니스는 테니스를 가르치는 프로들이나 피트니스 트레이너에 의해 지도를 받는 운동으로 모든 수준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주 사교적이고 재미있는 운동이다. 테니스를 한번도 한 적이 없는 사람이거나 테니스 실력이 상급자인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참여
카디오 테니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반은 운동능력이 서로 다른 사람이 참여해도 지도자들에 의해 개개인을 일일이 보살펴주는 운동이 되게 한다.


준비물
카디오 테니스를 하기 위해서 코트당 6~8명의 참가자가 필요하고 플라스틱 사다리, 카디오 볼(오렌지볼, 레드볼), 음악, 심장맥박수체크 시계 , 라켓 등이 필요하다.

목적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리고 칼로리를 소모하고 테니스를 잘하도록 훈련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카디오 테니스는 재미, 칼로리 소모, 심장 펌프질, 심장 혈관 운동, 코디네이션 기능을 강화한 테니스 기술, 근력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연합회가 카디오 테니스를 한다면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가 전국 17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 봄가을로 열리는 각 연합회장기와 시군구자치단체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카디오테니스를 운영하면 약 500여곳에서 카디오 테니스를 실시할 수 있다.

특히 전국단위로 모이는 대통령기와 연합회장기 등에서 카디오테니스를 한다면 대회 분위기도 살고, 승패에만 집중하는 테니스에서 전국이 화합하고 운동효과를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것이다.

전국연합회는 크게 각 시도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와 경쟁을 추구하는 랭킹대회로 나뉘어져 있다. 원래 생활체육 테니스의 보급이라는 취지에 맞게 활동을 하되 이제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

테니스 보급 차원이라면 전국단위 행사에서 경쟁보다는 화합과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카디오 테니스를 채택해야 한다. 테니스 실력과 관계없는 카디오 테니스를 채택하면 전국단위, 16개 시도, 각 시군구 테니스가 초보자와 테니스를 하려는 사람들로 모여질 것이다.

정부 예산을 받아 그들만의 리그나 동네에서 테니스 제일 잘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경쟁적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 아니라 테니스가 남녀노소 국민들의 스포츠로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출발이 테니스장 문턱을 낮추고 연합회의 문을 활짝 열고 소위 테니스 좀 하는 '꾼'들의 모임이 아닌 국민 전체의 생활체육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그것을 앞장서야 하는 것이 전국연합회이고 그 출발이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장치인 카디오 테니스의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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