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선수

차세대 한국 테니스 선두주자 홍성찬 포핸드 분석

멕시코에서 열린 16세 주니어 데이비스컵 준우승의 주역 홍성찬(횡성고) 빠른 발과 뛰어난 경기운영능력, 멘탈은 세계정상급 테니스가 되기 위한 충분 조건을 갖춘 선수이다. 그리고 현대 테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톱스핀 포핸드를 무기로 장착하고 있다. 그래서 홍성찬의 기술 중 뛰어난 톱스핀 포핸드을 분석 한다.

작은 신체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신체를 최대한 이용할 줄 아는 선수이고 그러한 포핸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백스윙

다른 주니어선수들에 비해서 원을 크게 하는 라운드 백스윙으로 파워를 축적하는 백스윙자세

포워드 스윙

백스윙에서 축적된 에너지를 임팩트로 전달하는 과정인 포워드 스윙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라켓이 볼아래로 들어가는 스윙으로 라켓의 손잡이 끝부분이 버트(butt) 업(up), 즉 볼을 가리키는 자세는 몸통회전을 이용하게하고 임팩트 시 몸앞쪽에 라켓과 볼이 접촉하게 한다

임팩트

플랫, 톱스핀 임팩트 시 라켓 면과 수직되게 접촉하는 것이 기본이다. 홍성찬아 톱스핀포핸드에서 실수를 하는 장면을 목격 할 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라켓 면이 약간 덮혀서 접촉함으로써 파워의 손실을 가져 온다. 정확한 임팩트, 즉 라켓 가운데 맞추는 스윗 스팟이 중요하다. 라켓 면이 수직되도록 교정과 연습이 필요하다.

팔로스루

임팩트 이후 라켓헤드가 스윙을 주도하면서 라켓 속도를 유지, 증가시키면서 톱스핀포핸드를 완성시키는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 촬영: 2012년 이덕희컵국제주니어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