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여성 의류

전세계 테니스 시장에서 제일 큰 규모는 미국, 2위는 유럽, 3위는 일본, 그 다음이 중국이다.

미국에 테니스 산업과 관련 업종이 대다수 몰려있다.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테니스 지도자와 종사자들 1000여명이 모이는 컨퍼런스에 자연스럽게 미국내에서 영업을 하는 업체들이 전시회를 열기 마련이다.

USPTA 컨퍼런스에서는 행사기간중 목요일에 테니스관련업체를 불러 모아 바잉쇼(구매) 전시회를 연다,

테니스 시장이 그리 크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것도 있기 마련이다. 이번 바잉쇼에서는 윌슨과 헤드라켓사의 2014년 제품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다,현장에서 실제구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이런 제품이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도다.   

한 부스에서는 라켓 부착 장비를 개발해 스트링 교체시 그 부착 장비를 달아 임팩트 감을 좋게 하는 제품이 전시되었다.   또 다른 한곳에서는 미국 대학 테니스 선수 모집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테니스 선수로 입학을 하면 4년장학생과 기숙사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프로 진출과 아마추어로 남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데 대학 선수의 경우 프로대회에 출전해 입상해도 상금을 받을 수 없게되어 있다. 

이밖에 직원 4명을 둔 디자이너 사장님이 디자인한 옷을 전시하며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전문브랜드와 경쟁을 하고 있다.  젊은 컴퓨터관계일 공부한 학생은 테니스클럽 관리 전산 프로그램과 테니스대회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고 있다.  또한 테니스 기념 티셔츠,  상패, 볼머신기,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 아이디어 상품을 설명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코리아오픈때 테니스 관련 업체들이 대회장에 나와 용품 판매와 소비자들을 접촉한다. USPTA 컨퍼런스 대회 기간 중에 미국내 테니스 관련업종을 모아놓고 미국과 세계 전역의 지도자와  테니스 종사자들에게 테니스 관련 아이템의 선을 보였다.   우리나라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전 테니스 브랜드와 관련업종이 모여 전시회와 시타회 그리고 관련 심포지엄 등을 여는 지혜가 필요하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하고 기념품도 주고 서브 경연대회도 하고 테니스 체험장도 만들어 테니스의 전면 확대를 해보는 작업이 있으면 좋겠다.  미국은 TIS라는 테니스 산업협회가 있다. 업체들이 공동출자해 테니스 산업을 가늠하고 방향성을 정한다. 우리도 시장은 작지만 업체들이 모여 나름 시장공동 확대노력을 해보면 어떨까.

▲ 윌슨 매장

▲ 2014 헤드 라켓 신제품

▲ 휴대용 볼 머신기

▲ 테니스 클럽회원관리, 대회 드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 라켓 보조 부착 장치 스트링 아래부문에 달아 스트링 텐션을 좋게하고 임팩트를 보다 강하게 한다

▲ 보디 트레이너기

▲ 테니스 삼중네트. 볼이 네트에 걸리면 삼중네트를 거쳐 나가며 네트 주변에 볼이 모인다. 볼이 코트에 산만하게 다니 못하게 하는 장비

▲ 서브스윙기

▲ 에체베리 트레이닝센터 크리스 앰키 팀장

▲ 대학테니스 선수 모집

▲ 볼머신기

▲ 여성 테니스 의류 부띠끄

▲ 남성 테니스 의류 부띠끄

▲터키 출신의 디자이너. 뉴욕에서 공부해 테니스 패션 웨어를 출품했다

▲ 대만 주디 왕과 유정태 코치, 정세환 코치. 바잉쇼에서 만나 '바이했다

▲ 윌슨 매장

▲ TIA의 역점 사업 카디오테니스 매장

▲ 기념 티셔츠

▲ 상패

▲ 윌슨부스에서

▲ 테니스화

▲ 가방

▲ 2014 라켓

▲ 더 테니스(대표 조성진)의 테니스 스윙기를 미국내 스포츠용품 유통업체인 '프로무스'에 런칭시켜 판매를 추진중이다. MD에게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