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한 마포고 선수단.교장 엄재중 감독 주현상 코치 최근철, 선수 김영석 김덕영 김중훈 김세준 임도훈 권순우

▲ 삼일공고 선수단과 학부모. 감독 정석진 코치 이철희 선수 문정주 김휘 정현일 정현(결승에는 중국대회 출전 관계로 출전 못함) 최정규 윤일상

▲ 양구에서 초중고 대학 테니스대회를 유치해 수년간 테니스선수들이 양구에서 대회를 하고 있다. 전창범 군수는 "양구를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41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대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민관식 회장이 고인이 된지 여러해가 지나도 중고연맹과 소강재단에서 대회를 계속 열고 있다

▲ 엄재중 교장. 2012년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 남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마포고와 삼일공고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 마포고 1학년 권순우. 결승 첫 단식에 나서 삼일공고 윤일상을 이겼다. 국가대표 임용규와 비슷한 얼굴을 갖고 있어 '임용규 동생이냐'라는 말을 듣는다.  권순우는 경북 상주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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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고 주현상 감독(왼쪽)이 방송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마포고등학교 테니스부는 1960년대 김기정 선생님을 감독으로 한 연식 정구부가 테니스부로 바뀌어 탄생했다. 출범하자마자 감독과 선수의 노력으로 승승장구하더니 1984년에 전국대회를 제패하고 88년에 전국대회 6연승을 하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행렬이 41회 소강배의 우승으로 7연속 우승이라는 학교 신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문화부 장관기와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한다면 올해 남고부 전관왕에 이어 9연속 우승의 전무후무한 남고부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정현이 있는 삼일공고, 안동고, 동래고 , 건대부고 등이 마포고의 우승 가도를 저지할 후보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