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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보급형 실내코트로 아카데미 한다베이징 브로드웰 테니스아카데미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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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5  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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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웰테니스클럽 홈페이지
   
 중국 베이징 조양공원에 있는 브로드웰테니스클럽 코트.  이안에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브로드웰테니스장 센터코트

   
 정영진 원장이 주니어들을 지도하고 있다
   
 
   
 중국에서 열린 아카데미 수업
   
 7월 중순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 브로드웰인터내셔널테니스아카데미 소속 주니어 7명이 코오롱테니스아카데미를 방문해 테니스 훈련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의 테니스 교류인셈이다. 지도 강사는 고양시청 임지헌 감독. 중국 어린이들에게 5일간 테니스의 기본 과정을 가르쳤다
   
 브로드웰아카데미 정영진 원장
   
 이종호 코치
   
 여름테니스캠프 마지막날 테니스에 관한 퀴즈를 풀고 있는 어린이
   
 익살스런 표정
   
 
   
 고양시청 임지헌 감독이 어린이캠프에 지도 강사로 참여했다
   
 수료증을 받는 어린이들
   
 
   
 
   
 
   
 
   
 
   
 
   
 

 


우리는 건물형 실내코트를 짓지만 중국은 보급형 실내코트를 짓는다
우리는 실내코트를 지어 레슨과 임대를 하지만 중국은 아카데미를 한다
우리는 아카데미를 개인형 마트식으로 하지만 중국은 대형 수퍼마켓식으로 한다
우리는 개인이 미래를 준비하지만 중국은 시스템이 개인의 미래를 준비해준다


중국 수도 북경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조양공원내에 테니스코트가 있다. 보급형 막구조의 실내코트 8면이 있고 야외에 국제규격의 센터코트와 일반 코트6면이 있다.
중국은 이 테니스장을 어떻게 이용할까. 일단 테니스클럽을 만들었다. 브로드웰 테니스클럽(broadwell tennisclub). 이름부터 친근감있게 지었다. 우리말로 '널리 잘 살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클럽의 조직을 만들고 코트 운영을 맡긴다. 코트 운영을 맡은 사람은 회의를 통해 대회와 임대를 통해 수익사업을 하지만 그 보다도 우선인 것은 테니스 아카데미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아카데미 이름을 브로드웰인터내셔널테니스아카데미(BITA)로 짓고 국제교류와 해외 진출을 겨냥했다. 아카데미 운영은 크게 키즈테니스클럽, 6~12세 청소년그룹레슨, 파트타임 엘리트반, 개인레슨, 풀타임엘리트반으로 나누어졌다. 총 레슨 인원은 400명. 북경내 국제학교 학생들 상당수가 레슨생으로 포함되어 있다.

키즈테니스클럽에서는 테니스외에 축구와 야구, 농구, 미니 골프를 가르쳐 신체 전반의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10세 이전에 다양한 운동기능을 발달시키고 좋은 테니스 선수로의 자질을 향상시켜주고 있다.


청소년테니스레슨반에서는 나이별로 어린이들을 나누어 테니스를 주로 가르친다.

파트타임 엘리트반에서는 중국 국내 및 국제 테니스대회에 출전시켜 프로 선수로서의 준비를 시킨다.

파트타임 엘리트반과 별도로 풀 타임 엘리트반을 두어 영어 수업을 한다. 풀타임 엘리트반에서는 TOEFL, SAT 과정을 두어 테니스로 미국대학 장학생으로 키운다. 만약 테니스로 미국대학 장학생이 되고 싶으면 풀타임 엘리트반에 들어가면 된다.

이밖에 개인레슨반을 두어 소비자 필요에 따라 세계수준의 테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브로드웰인터내셔널테니스아카데미(BITA)에서는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의 테니스아카데미와 국제교류를 하며 중국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연다.


 7월 중순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 브로드웰인터내셔널테니스아카데미 소속 주니어 7명이 코오롱테니스아카데미를 방문해 테니스 훈련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의 테니스 교류인셈이다. 지도 강사는 고양시청 임지헌 감독. 중국 어린이들에게 5일간 테니스의 기본 과정을 가르쳤다. 중국 주니어들을 인솔해 방문한 정영진 디렉터와 이종호 코치 두사람이 눈에 띄었다. 정영진 디렉터는 서울에서 테니스 코치를 하다가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 브로드웰테니스아카데미의 코치를 맡고 있다. 중국이름 DING을 딴 엘리트반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아버지와 함께 부자조로 구청장배에 출전해 우승을 하는 등 지역에서 테니스 실력을 인정받은 정영진 디렉터는 중국의 아카데미에서 자리를 잡아 활발한 테니스 지도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호 코치는 미국테니스지도자단체인 USPTA의 교육을 국내에 소개해 우리나라 코치들의 미국테니스에 눈을 뜨게 한 주인공이다.

정영진 디렉터에 따르면 브로드웰 테니스클럽은 매년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차이나오픈 대회 개최권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유명한 선수들이 클럽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노박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 등이 차이나오픈에 출전하면 브로드웰 테니스클럽을 방문해 운동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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