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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타점은 무조건 앞에서"톱 동호인 송재환의 스매시
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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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9  0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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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동호인의 기술-스매시

"스매시 타점은 무조건 앞에서"

KATA 헤드부 4위 송재환의 스매시
 

2013 아디다스오픈전국아마추어테니스대회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주관으로 올림픽코트에서 6월2일(일) 끝났다.
지도자부, 통합오픈부 등 8개 부분에 걸쳐 치러진 아디다스오픈에서 통합오픈부 우승을 차지한 송재환(76년생, 명일중학교 체육교사, 강백, 청맥 소속)의 스매시 기술이 수준급이었다.
송재환은 초등학교 시절 배드민턴 선수생활을 하여 경북 대표로 동메달까지 땄다.
그러나 공부에 뜻을 두고 중학교 시절 배드민턴을 그만 둔 그는 김천고등학교 1학년 체육시간에 테니스를 접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테니스가 아주 재미 있어서 친구와 코트가 있는 다른 학교에 담을 넘어 들어가 테니스를 하는 등 테니스에 푹 빠져 들기 시작했다.
그는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에 의해 발리가 가장 어려웠고 스매시가 가장 쉽다고 말한다.
발리를 할 때 배드민턴의 셔틀 콕에 비해 테니스 공이 무겁고 빨리 오는데 배드민턴을 할 때 손목을 돌리는 습관이 나와서 정말 힘들었다고 말한다.
손목 돌리는 버릇을 코트에서 수 없이 많은 발리를 함으로써 지금은 고쳐졌지만 여전히 발리가 가장 힘들다고 말한다.
배드민턴하다 테니스로 바꿔하면서 가장 쉽게 터득한 기술은 스매시였다.
스매시는 처음부터 어려움 없이 잘 처리했고 지금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거의 80~90%는 포인트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스매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점이다. 배드민턴에서는 무조건 타점을 앞에 두고 때린다. 테니스 역시 스매시는 배드민턴과 별반 다르지 않다. 볼이 머리 위로 넘어가도 뒤로 점프하면서 타점을 앞에 두고 처리한다. 스매시는 타점이 무조건 앞이어야 좋은 스매시라고 할 수 있다.

-스매시를 어려워하는 동호인들이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야구에서 외야수들은 타자가 공을 칠 때 “딱” 하는 소리가 나면 바로 뒤로 물러선다. 그런 뒤 앞쪽으로 달려 나오면서 볼을 잡는다. 테니스에서도 이와 같이 생각하면 쉽다. 발은 빠른데 타점에 익숙하지 못하여 스매시 에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대편이 일단 로브를 올릴 조짐이 보이거나 올라오면 빠른 발을 이용하여 일단 뒤로 물러섰다가 앞으로 나오면서 때리면 훌륭한 스매시가 될 것이다.
서브가 좋은 선수는 일반적으로 스매시도 좋다. 서브 동작이나 스매시 동작이나 대동소이하기 때문이다.

송재환
랭킹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헤드부 랭킹 4위
사용라켓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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