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기술전략&전술
볼만 잘봐도 이긴다
테니스피플  |  tennis@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27  17:13: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톱 프로 핵심 기술


볼만 잘봐도 이긴다

테니스에서 볼을 제대로 봐야 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볼을 본다는 것은 고개가 볼을 따라가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개는 최대한 고정하고 시선이 볼을 추적하듯이 따라가면서 보는 것이다.
볼의 궤적을 따라 고개가 돌아가면 볼의 속도에 고개가 돌아가는 속도까지 더해져 볼의 속도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고개는 최대한 고정하고 동체시력으로만 볼을 쫓으면 볼의 속도가 오히려 느려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만큼 안정적으로 스트로크를 하게 된다.
그럼 서브나 스트로크시 볼을 어떻게 보는 것이 맞는 것일까?
답은 하나다. 어깨 너머로 볼을 보라
그럼 어떻게 어깨 너머로 볼을 볼 것인가?
일단, 바디턴을 한다. 그 다음으로 유연성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어깨 위에 머리를 얹어라. 그러면 자연적으로 어깨 너머로 볼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파섹의 서브
   
▲ 서울 퓨처스 및 서키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서브.왜 어깨 너머로 볼을 보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최대한 토스를 베이스 라인 안쪽에 던져야(네트에 가깝게) 리시버에게 단 0.01초라도 빠르게 도달하며 좀 더 위력적이다. 플랫을 비롯 모든 서브는 리시버에게 위력적인 서브가 좋은 서브다. 토스 후 볼을 어깨 너머로 보지 못하는 이유는 볼을 머리 위로 던져 올리기 때문이다. 건국대 정홍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을 좀 더 네트 가까이 던진다
   
 
   
 
   
 
   
 
   
 
   
▲ 서울 퓨처스 및 서키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서브.왜 어깨 너머로 볼을 보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최대한 토스를 베이스 라인 안쪽에 던져야(네트에 가깝게) 리시버에게 단 0.01초라도 빠르게 도달하며 좀 더 위력적이다. 플랫을 비롯 모든 서브는 리시버에게 위력적인 서브가 좋은 서브다. 토스 후 볼을 어깨 너머로 보지 못하는 이유는 볼을 머리 위로 던져 올리기 때문이다. 건국대 정홍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을 좀 더 네트 가까이 던진다
   
▲ 서울 퓨처스 및 서키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서브.왜 어깨 너머로 볼을 보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최대한 토스를 베이스 라인 안쪽에 던져야(네트에 가깝게) 리시버에게 단 0.01초라도 빠르게 도달하며 좀 더 위력적이다. 플랫을 비롯 모든 서브는 리시버에게 위력적인 서브가 좋은 서브다. 토스 후 볼을 어깨 너머로 보지 못하는 이유는 볼을 머리 위로 던져 올리기 때문이다. 건국대 정홍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을 좀 더 네트 가까이 던진다
서브 때

서버가 베이스 라인에서 볼을 들고 토스 준비를 한다. 토스 준비자세에서 리시버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토스 동작에 들어간다. 볼을 평소 연습한 만큼 하늘로 토스를 한 후 라켓으로 볼을 임팩트 하고 피니쉬 동작으로 들어간다.
이 세가지 동작에서 모두 바라보는 시선은 어깨 너머다.
상대편을 바라보는 시선도, 토스하여 허공에 올려진 볼도, 그리고 임팩트 후 리시버를 향해 날아가는 볼을 바라보는 시선도 모두 왼쪽어깨이건 오른쪽 어깨이건 어깨 너머로 보게 된다. 훌륭한 서브 동작이 되고자 한다면 어깨 너머로 봐야만 한다.

   
▲ 파섹의 포핸드 테이크 백. 어깨 너머로 볼을 주시하고 있다
   
▲ 바니아 킹의 포핸드 테이크 백
   
 자코팔로바의 런닝 포핸드. 달리는 중인데도 어깨 너머로 볼을 보고 있다
   
▲ 
   
▲ 워즈니아키의 포핸드 스트로크. 임팩트 후 릴리즈 상태로 어깨위에 머리가 얹어지고 있으며 고개가 공을 따라 돌아가지 않고 동체 시력으로 볼을 바라보고 있다
   
▲ 가르시아의 백핸드 테이크 백.어깨 위에 머리가 얹어져 있는 상태로 시선은 볼을 주시하고 있다
스트로크시

선수들의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상대편의 임팩트에 맞춰 스플릿 스텝을 하고 볼이 날아오는 궤적을 동체시력으로 쫓으며 경쾌한 푸트워크로 스트로크 지점에 미리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바디턴을 하며 테이크백을 한다. 테이크 백이 완료되었다는 것은 바디턴이 크건 작건 간에 완료되었다는 말과 같다. 포핸드를 예로 들자면 테이크 백을 할 때 라켓을 손에서 바로 놓는 것이 아니라 상체를 비트는 바디턴이 완료 되면서(포 핸드 스트로크) 라켓을 놓게 되기에 이미 라켓을 들지 않는 손과 어깨는 라켓을 따라 돌아가 있게 된다. 원 핸드 백핸드는 바디턴이 완료되고 임팩트 하러 나가면서 라켓의 샤프트를 놓기에 이 역시 라켓을 잡은 손의 어깨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으로 돌아가 있게 된다.

즉, 오른손잡이의 경우 포핸드는 왼쪽 어깨가, 백핸드는 오른쪽 어깨의 기울기가 더 낮아야 하며 그 기울어진 어깨 너머로 날아오는 볼을 바라봐야만 한다.
또한, 임팩트 하러 나가면서 감겼던 몸이 풀어지고 임팩트 후 라켓의 진행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디턴이 되기에 어깨 역시 반대로 기울기가 형성이 된다. 임팩트 직후 고개가 볼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 지점에 고개는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고 있어야 한다. 그럼 언제 날아가는 볼을 보아야 하는 것인가? 어깨의 회전과 함께 몸도 회전하기에 고개도 자연스럽게 몸의 회전과 함께 돌아가게 된다. 때문에 굳이 고개를 돌려 날아가는 볼을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의 회전에 의해 자연스럽게 고개가 따라 돌아가고 시선은 어깨 너머로 날아가는 볼을 보게 된다. 투 핸드 백핸드 역시 어깨 너머로 볼이 날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원 핸드 백핸드는 라켓을 잡지 않은 손을 라켓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뒤로 빼기에 가슴이 열린 상태로 볼을 보게 된다)
서브 때 토스를 하고 볼을 보는 경우, 그리고 스트로크 때 나에게 날아오는 볼을 맞이할 때는 어깨 너머로 볼을 본다는 것. 기본 중의 기본이다. 최대한 바디턴을 하고 어깨 너머로 공을 보려고 노력하라. 어깨가 많이 돌아가고 그 어깨에 머리가 얹어질수록 당신의 볼은 보다 더 위력적이면서 안정적이 될 것이다.

 
   
▲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타미라 파섹의 백핸드 테이크 백
   
▲ 마카로바의 백핸드 테이크 백
   
▲ 가르시아의 백핸드 테이크 백.어깨 위에 머리가 얹어져 있는 상태로 시선은 볼을 주시하고 있다
 

 

 
▲ 

 
   
▲ 파섹의 포핸드 테이크 백. 어깨 너머로 볼을 주시하고 있다
   
▲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타미라 파섹의 백핸드 테이크 백

 

[관련기사]

테니스피플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최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벽치기 하면서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2014-05-10 23:54:5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정영무(한겨레신문사 대표)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재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혁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