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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한 약속 지키는 맥스 퍼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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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03  0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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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첫번째가 박하유. 맥스 퍼셀과 기념촬영했다

호주의 맥스 퍼셀은 서울오픈 1번 시드다. 홍성찬에게 2회전에서 패해 아쉽게 단식 경기를 더 하지 못했지만 복식에선 우승했다. 매일 아침 토너먼트 디렉터방에 와서 커피 포트와 롱블랙커피(호주에선 아메리카노 커피를 롱블랙으로 부른다)를 찾았다.

카누 커피 하나와 종이컵을 주고 물 끓이는 법을 알려주었다. 포트에 물이 없으면 주변에 남들이 먹다 남은 물병을 들고 포트에 넣어 몇분 끓인 뒤 커피를 선수 라운지로 들고갔다. 그것을 루틴처럼 매일아침 맥스는 했다. 또 한가지. 수시로 메일을 보내 자신이 찍힌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몇장 보내주면 더 없냐고 하면서 요청을 했다. 조금은 성가시게 조금은 현지 적응을 하면서 사는 테니스 선수가 맥스 퍼셀이다.

퍼셀은 박하유(MTC안성) 어린이와 한 약속을 지키는 섬세한 선수이기도 하다.  -편집자-

안녕하세요. 하유 아빠입니다. 서울오픈챌린저 주니어 행사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저도 모두 재미있게 즐겼네요. 그때 찍은 사진 조금 공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경기 끝나고 맥스퍼셀 선수에게 하유가 사인 요청을 했는데~ 다시 돌아와서 해준다고 하고 급하게 가버려서 (사실 다시 돌아와서 사인 해줄 거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진짜로 돌아와서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줘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도 만들었네요. -박하유 아빠-

 

 

   
 복식 결승에서 경기한 정윤성 선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박하유. 다른 어린이는 자신의 라켓에 정윤성 선수의 사인을 받아 기념으로 둘 작정이다

 

   
 

 

   
서울올림픽공원 센터코트는 이땅의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VENUE가 됐다. 유진선 TD는 경기장에 이렇게 많은 어린이가 온 것에 놀라워했다. 아저씨들, 대회 관계자로만 하는 대회만 있다가 어린이들 100명이 결승전 센터코트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기회를 얻고 프로 선수들의 단식과 복식 결승전을 지근거리에서 보게 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은 어려서 대회에서 볼퍼슨을 하거나 대회 결승전을 부모손에 이끌려 관전한 경우가 많다. 이들이 앞으로 한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테니스가 큰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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