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길거리에 테니스가 넘실 거릴 것 같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과 경기도테니스연합회 주관으로 '길거리 테니스사업' 이 실시되기 때문이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회장 정용택) 임원들은 3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모여 '길거리 테ㅣ스 사업'대한 시행 일정을 확정했다.  일단 4월부터 매월 1회 경기도 안산, 분당, 의정부, 화성 일대를 돌아가면서  테니스를 보급하기로 했다.  테니스 보급 장소는 테니스장이 아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주말 오후  광장에서 한다.   지난해 의정부 로데오 거리에서 약 3000여명의 관람자와 그 일부 참여자들로 길거리테니스가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이번 경기도+지도자연맹  공동 사업은  테니스 보급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도시 광장에서는 주말마다 공연을 한다. 마술도 하고 판토마임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장에서 테니스가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길거리테니스 사업계획안.
▲ 경기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우수 생활체육 사업에 '길거리 테니스' 사업을 공모해 사업 승인을 받았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정용택 회장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송정환 부회장이 테니스 보급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방과후테니스교실 전문가인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이병주 감사

▲ 차명철 부회장

	▲ 저녁 회의를 마치고 다음날 오전 9시 다시 만나 매직테니스 교육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