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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니스가 월드그룹 16강에 진출한 배경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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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6  06: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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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스컵 멤버 김두환, 김문일과 함께한 대표팀

대한민국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팀이 유럽의 테니스 강호 오스트리아를 3대1로 이기고 세계 16강이 겨루는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진출했다.

박승규 감독은 1대1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날에 돌입했다. 남지성- 송민규 복식 듀오가 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엘러와 루카스 미들러를 6-4 6-3으로 이겼다. 복식에서 꼭 이겨야하는 상황에서 남지성-송민규는 데이비스컵 복식 전문선수로 발탁된 이래 처음으로 중요할 때 이겼다. 이어 두 팀 에이스 대결에서 권순우(ATP 65)가 데니스 노박(ATP 143)을 7-5 7-5로 이겼다. 승부가 난 상황에서 남지성ATP 462)과 유리 로디오노프(ATP 194)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경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9월 16일과 17일에 월드그룹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 권순우 특유의 생각하는 테니스 제스추어

권순우는 2017년 김천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이스토민과의 데이비스컵 셋째날 단식 주자로 나선 뒤 5년만에 노련한 톱100맨으로 도약했고 투어 선수의 면모를 보이며 노박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남지성-송민규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복식 전문 선수의 육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줄기차게 대표팀 감독의 요청으로 합류시켰고 경험치를 높였다. 그 결과 2018 팔렘방아시안게임 출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결정전 우승, 호주오픈 본선 두차례 출전과 두차례 2회전 진출 등 선수들의 노력과 협회의 지원이 중요할 때 승리하게 하는 결과를 빚어냈다.

만약 복식에서 패하고 권순우가 단식에서 이기더라고 남은 남지성-유리 로디오노프의 단식 결과는 결코 유리하다고 할 수 없었다. 게다가 복식에서 체력을 소진한 남지성이 권순우 경기 뒤 열릴 것으로 보이는 단식에서 체력이 회복되어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첫날 1대1 상황으로 끝나자 직관한 관중들 대다수가 마지막 단식까지 가면 종합전적 2대3으로 아깝게 패한다는 평론을 저마다 내놓았다.

하지만 남지성-송민규는 데이비스컵 첫 출전한 상대팀에 우위를 점했도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권순우도 용감하고 전투적인 외모를 지닌 데니스 노박에게 2019년 챌린저 무대에서 두 번이나 패했음에도 세트 막판에 위험한 고비를 극복하고 상대에게 한번 더 치게해 실수를 이끌어 승리로 귀결시켰다. 세계 10위권, 30위권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백핸드 스트로크와 중요할 때 터지는 서브 에이스 등을 갖춘 권순우는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4대5 0:30의 위기에서 권순우는 30:30을 만들었고 서브 포인트로 5대 5를 만들었다. 이때 게임을 내줬으면 4대6으로 1세트를 놓치고 2세트도 장담할 수 없었다.
권순우는 5대5에서 30:0으로 상대가 유리한 상황에서 6대5로 만드는 집중력을 보였다. 결국 1세트 6대5에서 서빙 포더 세트를 잡은 권순우는 볼 4개로 자신감을 보이며 세트를 7대5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 권순우는 상대 게임을 연속 브레이크하며 매우 공격적으로 나섰다.
3대0에서 승부의 추는 기울었다. 이후 3대0에서 4대3에서 두 차례 게임을 내줘 4대4까지 동률이 되었지만 이미 전세는 서브가 살아있고 백핸드 볼 줄기가 식지 않는 권순우에게 유리하게 펼쳐졌다.
5대5에서 권순우는 재차 맹폭을 했다. 상대 공격에 끈질기게 추격해 볼을 터뜨렸다. 4번의 브레이크 끝에 게임을 가져왔다. 6대5. 권순우 서브권이 있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0-30로 몰렸다. 경기장은 순간 타이브레이크 분위기가 감돌았다. 오스트리아 벤치는 다 일어나 노박의 득점때마다 박수를 보냈다. 심지어 권순우가 30-40로 몰릴 때 그들은 다음 단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매치 포인트를 먼저 잡은 것은 권순우였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위르겐 멜처 감독은 매우 억울해 했다. “패배에 결코 만족할 수 없다. 하지만 데니스가 어떻게 싸웠는지, 그리고 우리가 보여준 팀 성적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복식 전문 선수가 코로나로 빠지고 전 세계 3위 도미니크 팀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안하고 다음주 인디언웰스로 직접 가도록 허용한 것을 뼈아파했다.
멜처 감독은 복식에서 매우 아쉬워했다. “데이비스컵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복식이었는데 한국은 정말 좋은 복식 팀을 가지고 있다고 일주일 내내 말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복식 경기에서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남지성-송민규의 꾸준한 국제대회 출전과 복식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데이비스컵 첫 출전한 자신들의 복식 선수들에 비해 손이 빠르고 빠지는 공에 대해 서로 보완을 해주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권순우에 대해서도 실력을 인정했다. “데니스가 1세트 5대4까지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권순우가 결정적인 순간에 왜 랭킹이 높은 지 알 수 있었다”며 “결정적인 기회가 오면 그것을 이용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데니스가 뒤집을 수 있기를 바랐지만 더 이상 전투에서 이길 수 없었다. 결국 한국은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홈 경기에 대해 유리한 점을 들었다. 멜처는 “단지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다음 경기는 홈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보였다.
권순우와 상대한 데니스 노박은 다음과 같이 심경을 털어 놓았다. “권순우와의 경기는 힘들었다. 나는 게임을 잘 시작했고, 브레이크 찬스를 먼저 잡았고, 두 번째 세트에서 두 번의 브레이크를 뒤로 하고 다시 싸웠지만, 결국 두 세트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2세트는 매우 대등한 경기였는데 이기지 못해 매우 실망스러웠다. 권순우는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저에게 기대했던 대로 플레이했다. 나는 그에게서 좋은 경기를 보았다. 그는 믿을 수 없을만큼 좋은 선수이며, 그가 50위권 랭킹에 있는 것을 바로 오늘 증명했다. 나는 우리가 경기장에서 중간전적 1대2로 뒤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앞선 복식 경기 결과는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데이비스컵 경기를 몇 번 치렀는데 이런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다. 이기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복식에 출전한 알렉산더 엘러와 루카스 미들러는 “상대가 우리보다 단단했다”고 말했다.

   
▲ 오스트리아 회장이 정희균 회장에게 축하를 했다

 

   
 

현지에서 선수들과 함께한 오스트리아 마틴 오네버그 회장은 “회장 취임후 첫번째 데이비스 컵이었고, 흥미진진한 경험이었다”며 “1승1패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명확하지 않았다. 첫날 단식 경기한 유리 로디오노프는 승리할 기회가 있었고, 데니스도 아주 박빙의 승블 펼쳤다. 최종 토너먼트로 승격할 수 없었던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위르게 멜처 감독에 대해 오네버그 회장은 “위르겐에게는 데이비스컵 주장으로서의 좋은 팀 분위기를 구축했고 좋은 훈련과 대회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들의 피드백도 긍정적이었다. 우리 모두는 이겼으면 좋았지만 이번 패배가 내년에 다시 파이널 토너먼트에 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각자의 토너먼트를 통해 훈련하고 플레이하면 다음 데이비스 컵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의사, 스트링거, 물리 치료사, 마사지사, 사진기자 등 조직과 관리를 위해 온 팀에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팀은 훌륭하고, 매우 조화롭고,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네버그 회장은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에게 경기 뒤 만나 “한국은 승리할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인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데이비스컵 2022, 서울 예선 전적:

한국 - 오스트리아 3:1.

금요일

남지성 - 데니스 노박 1:6, 4:6

권순우 – 유리 로디오노프 7:5, 6:4

토요일

남지성 / 송민규 - 알렉산더 엘러 / 루카스 미들러 6:4, 6:3

권순우 - 데니스 노박 7-5, 7-5

남지성 - 유리 로디오노프 미 실시

   
▲ 복식 승리 감격 누린 박승규 감독과 송민규 남지성

 

   
▲ 송민규 백발리

 

   
▲ 칭찬해 주세요, 박수 주세요.

 

   
▲ 월드그룹이다

 

   
 
   
▲ 권순우 단식 승리를 위해 이 라켓을 엄청 두들겨댔다. 키로 인해 서브가 약한 초기에 스트로크 능력을 키웠고 스트로크가 되니 서브를 강화해 세계 50위권에 들었다. 그 과정에서 이 라켓이 버텨줬다

 

   
▲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이 어려운 가운데 대표팀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한국테니스의 최대 경사를 만들어냈다. 선수들이 정회장을 헹가래 했다
   
▲ 복식 승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제5의 국가대표인 한국테니스 동호인들

 

   
▲ 한국테니스를 응원하는 테니스 명사들. 홍순용 장호테니스재단 집행위원장, 한국의 빌리진킹 양정순 여자연맹 부회장, 이영애 교수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월드그룹 16강에 진출한 배경을 아래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투어 선수 권순우의 성장

둘째, 복식 전문 선수의 양성

셋째, 당진시청, 세종시청, KDB산업은행의 후원

 

첫째, 투어 선수 권순우의 성장

만약 권순우가 없었다면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2019년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권순우가 단식 2승을 거뒀고 남지성이 1승을 더해 이탈리아 원정을 가서 경기할 수 있었다. 이때 이탈리아 원정때 권순우가 불참했지만 월드그룹 예선까지 갈 발판을 권순우가 만들었다. 미국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도 권순우가 잔디코트에서 2승을 했다. 에이스가 있고 없고는 단체전의 승패를 좌우한다.

여기에 정현이 복귀해 가세한다면 월드그룹 8강도 가능해보인다. 대표팀이 항상 최고의 전력일 수는 없지만 정현이 에이스로서는 아니더라도 2장으로 뒷받침이 된다면 대표팀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이덕희, 정윤성, 박의성 등 단식으로 기용될 선수가 여럿 포진해 있다. 선수나 협회 그리고 팀이 사자 키우듯 낭떠러지에서 살아올라오게 하는 식으로 강하게 키운다면 대표팀 단식 주자는 강해진다. 단식 주자가 강해지면 권순우에 이어 투어 선수가 나올 수 있다. 50위권, 혹은 100위내 선수 2명이 나올 수 있는 국력이고 나오면 월드그룹 본선 진출은 이제 경사가 아니라 일상이 된다. 월드그룹에 매년 출전한 오스트리아가 이번에 도미니크 팀, 오스왈드 등 단식 에이스와 복식 에이스 등 차포를 떼고 한국을 상대했다. 애초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 당연히 월드그룹에 갈 줄 알고 방심한 탓이다.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 대회를 해도 이길지 말지 반반인 것이 데이비스컵이다. 아무튼 투어 10위 ,50위권 선수와의 실전을 통해 담금질 된 권순우는 무게감 있는 경기에서 위기 극복하고 명 백핸드와 서브 에이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 복식 승리 감격 누린 박승규 감독과 송민규 남지성

둘째, 복식 전문 선수의 양성

2017년 1월 대한테니스협회 워크숍에서 복식전문선수의 양성이 발표되었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도전하려면 복식 선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후 대표팀 정희성 감독이 남지성, 송민규 두 선수를 복식으로 기용하는 안을 강행했다. 당시 협회내에서는 단식 잘하는 선수가 복식도 잘한다면 복식 전문 선수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정현, 임용규, 이덕희 등이 즐비한 가운데 정현과 임용규의 복식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정희성 대표팀 감독은 남지성-송민규를 복식으로 묶고 기회를 제공했다. 국제대회 출전 경비 지원도 했다. 이후 두 선수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호주오픈와일드카드 결정전 결승에서 중국의 복식 전문 선수를 이기고 우승해 호주오픈 본선 복식 티켓을 획득했다.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서 호주의 레이튼 휴잇 조를 이겨 뉴스가 됐다. 2회전 진출한 것이 그다음해 복식 본선에 초청받아 출전하게 됐다. 2년 연속 호주오픈 복식에서 네번의 경기를 세계적인 복식 전문선수들을 상대했다. 그 경험이 이번 데이비스컵 오스트리아전에 고스란히 사용됐다. 초반 밀리듯 하다가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극복하고 압박감이강한 점수에서 더블폴트가 나오긴 했지만 극복했다.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은 고수익이 보장되는 실내테니스연습장 사업가로 가는 길을 보면서도 자신들은 태극마크라는 소중한 것을 가슴에 달고 이날의 기쁨을 맛봤다. 그동안 데이비스컵에서 이들 복식 전문 선수가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다려준 협회도 대단하고 감독도 대단한 끈기와 인내가 있어 보인다. 젊고 싱싱한 선수들이 국내 무대에서 이들을 이겨 복식 선발전을 해도 될터인데 이들을 믿었다. 그만큼 데이비스컵 국가대항전에서 관록과 경험 그리고 배짱, 성실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들은 인도의 부파티, 파헤즈 처럼 10년 더 복식 전문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비스컵 출전하고 그랜드슬램 출전하고 챌린저와 투어대회 복식 출전해 우승하려면 아직 더해도 된다. 40세까지는 너끈하다.

셋째, 당진시청, 세종시청, KDB산업은행의 후원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은 소속팀을 갖고 있다. 권순우는 당진시청, 남지성과 홍성찬은 세종시청, 송민규는 KDB산업은행. 소속팀에서 연봉을 받고 훈련비와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투어 100위내 선수도 이정도로 대우를 받지 못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이들이 대표팀에 소집되면 훈련비를 지급하고 약간의 의류를 지원한다. KDB산업은행 소속 박승규 대표팀 감독에게는 작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고정 연봉을 지급한다.  감독직의 안정정 수행이 가능해졌다. 명예뿐이고 이겨도 본전인 것과 달리 이제 대우가 많이 달라졌다. 지도자의 경우 노력에 대한 보상이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박승규 감독은 2018 인천아시안게임때 코치를 맡아 임용규, 정현 복식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이번에 월드그룹 진출의 공을 세웠다.

선수들은 위에서 언급한 소속팀에서 모든 것을 지원받아 평소 대회 출전하고 훈련하는데 협회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개인 후원 기업과 상금에 의존하는 외국 투어 선수의 경우 개인 후원을 통해 움직이기에 대표팀 소집에 별로 응하지 않는다. 투어가 우선이고 후원사의 노출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테니스 선수의 경우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것과 다름없다. 국책은행과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 선수 후원과 팀 유지는 국위선양을 우선시하고 있다. 물론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을 위한 팀 유지의 목적도 있지만 올림픽에 출전하고 아시안게임 출전하고 국가대항전에 출전해 성적을 낸다면 지자체와 국가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것이다. 부산테니스협회장을 지낸 김영철 회장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메이드인 코리아의 제품 가격 상승은 테니스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축구처럼 글로벌 스포츠고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테니스에서 월드그룹 16강에 진출해 뛰는 것은 K-CULTURE에 이어 K-TENNIS가 있음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당진시청, 세종시청, KDB산업은행은 테니스 선수들을 국가의 전폭적인 후원속에 대표 선수로 키우고 세계에 내놓았다. 이들을 받은 대한테니스협회는 팀워크를 잘 조성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했다.

 

   
▲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 세종시 이춘희 시장
   
▲ 당진시 김홍장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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