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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승리하며 웃음찾은 권순우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멜버른=김주완 특파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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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1  0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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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 파트너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권순우 

 

   
 

 

   
 

권순우(25·당진시청)가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복식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복식 1회전(64강)에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한 조로 출전해 알렉산드르 부블릭(카자흐스탄)-얀 지엘린스키(폴란드)를 2대0(6-3, 6-4)으로 이겼다. 권순우가 그랜드슬램 복식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는 2020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지난해 US오픈 등에서 3차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에 출전한 바 있다.

이날 권순우는 55분간의 복식 경기에서 단식에서때와 같은 부담감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시종일관 즐거운 상태에서 경기를 했다. 경기후 응원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촬영도 했다.  상대한 부블릭은 8월 하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맞딱드릴 수 있는 선수라 이번 호주오픈 복식 경기의 승리는 또 다른 의미도 가진다.

권순우는 22일  아이삼 퀴레쉬- 알렉산드르 네도프예소프와 복식 2회전 경기를 한다. 이로써 권순우는 그랜드슬램에서 최소 1주일 이상을 머물며 투어 선수로서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김주완 특파원과 권순우. 상업은행 선수출신인 김주완 특파원은 해마다 호주오픈을 방문해  한국테니스 선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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