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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계 14위 상대로 이렇게 잘하는 선수에게 스폰서가 없다니권순우 2대3 석패
멜버른=김주완 특파원, 최용석 기자(호주일요신문)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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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9  1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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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가 세계 14위 데이스 샤포발로프(캐나다)와 호주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였다. 

권순우는 19일 호주 멜버른 마가렛 코트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샤포발로프에 6-7<6> 7-6<3> 7-6<6> 5-7로 4세트까지 2대2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아쉽게도 4세트 막판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면서 네번째 타이브레이크 승부를 낼 기회를 놓쳤다.  스트로크 맞대결에선 우위를 점했고 상대를 압도했다. 서브에이스 3대 29의 열세에도 스트로크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권순우는 마지막 5세트에서 딱 한게임만 브레이크 당했는데 어느새 2대5로 벌어졌다. 결국 2대6으로 마지막 세트를 내주고 3회전 진출은 다음 기회로 넘겼다. 서브 에이스 3대 29가 승부를 갈랐다. 

서의호 기술위원은 "오늘 경기는 서브의 차이였다. 상대가 에이스를 29개를 터뜨릴때 권순우는 3개였다"며 "샤포발로프가서브 에이스 신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전에 기록도 권순우와 경기에서 한 20개라로 한다. 결국 서브 리턴도 향상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권순우는 4세트 2대2 샤포발로프 서브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네트 앞에 떨어진 볼을 열려있는 크로스 공간이 아닌 로브를 택해 상대에게 백핸드 위너를 허용했다. 

샤포발로프는 경기 뒤 "질 수 있는 경기였다"며 "5세트 권순우가 지친 느낌이 들어 매우 견고하게 버텼고, 인내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했다"고 말했다.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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