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별 출전선수

제3회 IBK 헤드배 양구16세대회 예선 2일 경기 결과 남자부에 박승민, 한찬희, 주태완,이지호,김동건, 김세현,황효원이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가능성을 높였다.

여자부에선 장가을, 최온유, 이경서, 명세인, 조나형,이하음,이현이,오지언이 역시 2승을 거두고 본선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14세부 본선에 오른 조나형, 이하음, 이현이가 16세부에서도 실력을 보이고 있다. 그중 14세부 4강 조나형과 준우승한 이현이가 활약하고 있다.

남자 14세부 우승자 황동현은 남자 5조에서 1승1패를 달리고 남은 한경기(군위중 오형탁)의 결과에 따라 본선 출전여부가 결정된다. 오형탁도 1승1패여서 황동현과의 경기에 따라 본선 출전이 정해진다.

예선에서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경기가 20경기 펼쳐졌다.
남자 3조 주태완, 이동규,서정훈,김재준이 매치타이브레이크 경기를 해 승부를 냈다. 특히 안동중 서정훈은 두경기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 이기고 지고 해 예선 통과가 쉽지 않음을 보였다.

여자 6조 김하람, 양세연, 이하음, 이은수도 네선수 모두 매치타이브레이크 경험을 했다. 김하람과 이은수는 두경기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승1패를 했다. 6조는 이은수와 이하음이 1승1패로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이 정해진다.

남자 32명, 여자 32명 가운데 큰 스코어차로 이긴 선수는 광주시테니스아카데미 이경서로 6-0 6-3, 6-0 6-1로 이겨 24게임 획득하는 동안 단 네게임만 내줬다. 2위는 송산중학교 최온유. 6-0 6-0, 6-4 6-1로 이겨 24게임을 획득하고 5게임을 내줬다. 이는 16강으로 치러지는 본선에서 흥미진진한 실력자들의 대결이 예상된다.

3위는 오산G스포츠클럽의 명세인. 명세인은 두경기 6-2 6-3, 6-0 6-4로 이겨 24게임을 획득하고 9게임을 내줬다. 남자부에선 1조 박승민이 24게임을 획득하고 7게임을 내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녀출전선수 (소속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