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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소녀들의 테니스 이야기
양구=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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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7  0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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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비봉초 테니스 지도자 정화섭. 올해 45세다. 양구 원당초, 대암중 강릉고 선수 생활을 거쳐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이형택 이예라 김나리 등이 정화섭 선생의 손을 거쳐갔다. 원주여중 원주중 양구초 비봉초 지도를 하였는데 올해로 지도자 경력 25년이다.

 

   
▲ 비봉초 학교 건물과 뒷산.뒷산에 나무계단이 놓여져 있는데 nh농협은행 이예라와 김나리가 초등학교때 신나게 뛰어 올라갔다. 양구는 겨울에 추워도 훈련을 했다. 이예라 김나리의 근성은 양구 추위와 학교 뒷산 오르기에서부터 시작됐다

   
▲ 정화섭 코치가 차문을 열어두고 학생들의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저학년들을 태우고 차로 5분 거리의 코트까지 이동한다.

   
▲ "선생님, 테니스부 학생들 수업 끝났으면 교문 앞으로 보내주세요"

   
▲ "애들아 ! 타라, 언니들 나온다"

   

▲ 언니들

   
▲ "얘들아 뛰어라~"

   
▲ 태극기 달린 가방

   
▲  지난해 농구대회 하고 남은 가방을 후원 받았다. 어린 선수들 테니스 가방으로 쓰려고 한다

   
▲ 차 뒷자리에 탄 꿈나무.

   
▲ 운전중이 정화섭 코치

   
▲ 정화섭 코치가 운영하는 코트.

   
 

   
▲ 책가방과 라켓 가방을 들고 코트로 이동하는 꿈나무

 

 

 

   
▲ 그 뒤로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가방을 들고 오는 정 코치

   
▲ 코트에 오자마자 스스로 몸을 푸는 아이들

   
 

   
 

   
▲ 무릎돌리기도 스스로 한다. 코트에 들어오면 자동인가 보다

   
▲ "얘들아, 빵먹고 해라" 테니스 선수들은 어려서 잘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 감자와 삶은계란 흰자를 먹여보라는 제의에 생각해 보겠지만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다고 한다.

   

 

 

   
▲ 일단 애들은 뭘 시키기 전에 먹여둬야 한다. 그래야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다.

   
▲ 하나 둘, 하나 둘, 볼 피딩에 맞춰 스트로크 연습을 한다. 뒷 줄 어린이들도 같은 자세를 취한다. 이러기를 1년만 하면 대회에 나갈 수 있다고 한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격.

   
 

   
▲ 강릉대 대학 졸업한 코치. 비록 자신은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지만 이 손에서 국가대표가 나온다

 

   
▲ 비봉초등학교 체육담당 선생님도 아이들과 같이 하고 있다. 테니스 레슨이 끝나면 정화섭 코치가 아이들을 일일이 집 앞까지 데려다 준다. 부모가 일 나가 집에 없는 경우에는 밤 9시까지 돌봐주는 학교 돌봄센터에 아이들을 데려다 준다. 아이를 하나 키우는데 온 동네가 정성을 쏟는 다는 말이 있듯이 정 코치의 노력 등으로 아이들이 선수로 커나간다 

 

   
 

   
▲ 이들 중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국제적으로 국위를 선양할 선수가 꼭 나온다

  산골소녀들의 테니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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