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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데이비스컵과 함께오늘밤 11시반 국가대표 복식 뉴질랜드 상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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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8  1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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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 남지성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전 첫날 2승을 거두며  월드그룹 진출에 청신호를 켠 한국테니스대표팀이 18일 밤 10시반 복식과 단식 경기를 한다. 경기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래 사이트에서 유료(4.99유로)로 가입해 경기를 볼 수 있다.

https://video.daviscup.com/

 

   
 

3년전 남자 국가대표 복식 전문 선수로 뽑혀 기회를 잡은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은 실업팀에 속해 국제 무대를 두들겨 호주오픈 복식 본선 2회전에 2년 연속 진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그랜드슬램 무대 밟으려는 꿈을 세우고 실천해 뜻을 이뤘다. 다른 선수들은 도전 못하던 것을 이들은 실천해 국내 선수들의 기대와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첫날 단식 경기를 잘 치른 남지성(복식 179위)이 호주오픈 2년 연속 본선 2회전 진출했던 송민규(복식 189위·KDB산업은행)와 한 팀이 되어 도쿄올림픽 복식 동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의  마커스 대니얼(복식 42위)-마이클 비너스(19위)와 경기한다. 

뉴질랜즈 비너스와 대니얼은 그랜드슬램 입상 성과가 있는 복식 전문 투어 선수다. 하지만 복식은 서브게임 하나에 달렸고 뒤지고 있더라도 2세트 막판에서 볼 하나에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 남지성-송민규 팀에게도 이길 기회는 있다. 남지성-송민규가 앞으로 10년이상 투어 복식 선수로 롱런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상대로 경기하는 유익한 경험이 된다. 복식의 경우 상대 전력이 강해 박승규 감독 입장에서 복식에 남지성 대신 홍성찬이나 정윤성을 출전시키고 권순우의 단식에 승부를 걸 수도 있다.

복식 경기를 이기면 2018년 김천에서 열린 경기에 이어 뉴질랜드에 2연승을 한다. 김천에서 이덕희, 임용규 등의 활약으로  3승 2패로 이겼는데 이번에는 권순우의 가세로 일단 단식 2승을 거뒀다.

복식에 이어 권순우와 남지성이 3,4 단식을 준비한다. 복식에서 우리나라가 이기면 4,5단식은 양팀 감독의 합의에 따라 경기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선수를 바꿔 3단식은 진행할 수 있다.  정윤성과 홍성찬의 출전 기회도 생길 수 있다.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전(WORLD GROUP I FIRST ROUND
Date: 17-18 Sep 2021 Venue: The International Tennis Hall of Fame, Newport, USA Surface: Grass Outdoor)

1단식 남지성(341위) 6-2 6-2 루빈 스태덤
2단식 권순우(83위) 7-6<1> 6-3 핀 레이놀즈
복식 남지성(복식 179위)-송민규(189위) vs 마커스 대니얼(복식 42위)-마이클 비너스(19위)
3단식 권순우(83위) vs 루빈 스태덤
4단식 남지성(341위) vs 핀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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