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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US오픈 남자단식 우승 확률 27.6%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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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30  04: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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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 조코비치

 

조코비치의 대기록을 메드베데프가 막을 수 있을까.

나달과 페더러가 빠진 가운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인 US오픈에 출전한다. 

노박 조코비치는 역사를 만들고 기록 수립을 목표로 할 것이다.
토론토대회 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와 신시내티 우승자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조코비치의 기록을 막아설 선수들이다.

일단 즈베레프는 도쿄에서 조코비치의 골든슬램 기록을 막았다.
조코비치는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에 다시 골든슬램에 도전하는데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조코비치의 나이도 있고해서 한해 4대 그랜드슬램 우승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30일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뉴욕에서 봐야 할 7가지가 있다.

1. 21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노리는 조코비치

7월 윔블던에서 20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여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과 같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2주 동안 US 오픈에서 두 가지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세계 1위는 뉴욕에서 우승해 21개 타이틀로 메이저 기록 1위에 홀로 우뚝 설 것이다.
세르비아인은 올해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오픈 시대(1968년 4월 이후)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두 번째 남자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1969년(그리고 오픈 시대 이전인 1962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드 레이버의 업적에 필적하기를 희망한다. US오픈 3회 우승자인 그는 예선 통과자인 덴마크의 주니어 홀거 비투스 노드스코프 루네와 1회전을 한다. 조코비치는 8강에서 7번 시드인 마테오 베레티니와 만날 수 있다.

2. 메드베데프가 메이저대회를 잡을 수 있을까?

러시아의 메드베데프는 북미 하드코트 스윙에서 살아났다. 2019년 몬트리올에서 첫 번째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에 진출한 지 일주일 만에 신시내티에서 첫 ATP 마스터스 1000 왕관을 차지했다. 메드베데프가 US오픈에 2번 시드로 출전한 것은 처음이다.

메드베데프는 토론토에서 4번째 마스터스 1000 트로피를 차지했고 이달 초 신시내티 4강에 진출했다. 이 25세의 세계 2위 선수가 그 기세를 이용해 작년에 준결승에 오르기도 한 뉴욕에서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메드베데프는 1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7위 프랑스인 리샤르 가스케와 맞붙는다.

3. 즈베레프보다 더 나은 폼으로 뉴욕에 도착한 사람은 없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진출한 독일인은 이달 초 도쿄올림픽 단식 금메달 획득 전에 조코비치를 4강에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즈베레프는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5번째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차지했다. 단 한 세트만 내줄 정도로 무적이었다.
24세인 즈베레프는 11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1라운드에서 미국의 셈 퀘리를 상대한다.

4.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이번 시즌 ATP 투어에서 48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치치파스는 올해 몬테카를로에서 첫 마스터스 1000 왕관을 차지했으며 롤랑가로스에서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그는 커리어 하이 3위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이번 달 토론토와 신시내티에서 치열한 준결승을 치른 후 US오픈에 출전한다.  치치파스는 이전 3번의 대회 참가에서 3라운드를 넘지 못했다. 치치파스가 2주차까지 살아남으면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대결할 수 있다.

5. 세계 7위 루블레프는 올해 두 번의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진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신시내티에서 열린 챔피언십 경기에서 메드베데프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2017년 US오픈에서 19세 나이에 8강 진출을 했다.
지난해에도 8강에 진출했다. 루블레프의 8강은 기본이다.

6. 넥스트제너레이션 스타 가운데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12번 시드)과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13위)가 단식 32개 시드 가운데 2개를 차지했다.

시너는 8월 초 워싱턴에서 시즌 두 번째 투어 레벨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1라운드에서 와일드 카드 맥스 퍼셀을 만난다. 시너는 US오픈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펠릭스는 지난해 4강에 진출했고 윔블던과 신시내티에서 8강 성적을 올린 다크호스다.
크로아티아 우막 대회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19살 로렌조 무세티는 US오픈 데뷔를 하고, 미국의 세바스티안 코르다는 지난해 1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에게 패하고 이번에 두 번째 출전이다.
알카라즈와 무세트는 6월 롤랑가로스에서 각각 3라운드와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코르다는 7월 윔블던에서 16강에 진출했다.

7.빅 서버 오펠카는 1회전에서 권순우를 상대한다.

오펠카는 토론토에서 첫 번째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진출했는데 그 과정에서 치치파스를 이겼다.
세계 99위 젠슨 브룩스비는 지난 7월 뉴포트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워싱턴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룩스비는 1라운드에서 윈스 세일럼오픈 준우승한 마이클 이메르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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