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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도쿄올림픽 출전 확정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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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7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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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골든 슬램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윔블던에서 20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조코비치는 베이징 2008 동메달리스트로서 역사를 만들 기회를 갖기 위해 2020 도쿄 올림픽 게임에 참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쿄행 비행기를 예약했고 자랑스럽게 올림픽을 위해 세르비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며 "도쿄를 위해 짐을 꾸리고 올림픽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메달을 위한 싸움에서 우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르비아 국민으로 뛰는 것은 항상 특별한 기쁨이자 동기였으며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트위터에는 6살이 된 오와키 고지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함께 게재됐다.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이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 금메달과 9월 US오픈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면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골든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이 위업을 완료한 유일한 선수는 1988년 슈테피 그라프였다. 

조코비치의 코치 고란 이바니세비치는 윔블던 남자 결승전 뒤 "누군가 골든 슬램을 획득할 수 있다면 바로 조코비치"라고 말했다.

전 세계 4위이자 1987년 윔블던 우승자인 팻 캐시는 "노박이 정말 불가능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선수다. 아마도 그는 올림픽에서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이제 그의 목표는 확실히 같은 해에 4개의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를 모두 우승하는 것이다. 쉽지는 않지만 그의 눈 앞에 있고, 같은 해에 4개의 그랜드슬램을 모두 우승하는 것은 우리 스포츠의 절대 가치"라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도쿄 2020 참가 여부는 지난 주말 6번째 윔블던 우승 이후에도 50대 50이었다.

조코비치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1번 시드로 출전하고 우리나라의 권순우,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 영국의 앤디 머레이, ROC의 다닐 메드베데프,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및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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