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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영국 귀화 제의받았다"윔블던 우승 후보 조코비치 인터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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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5  1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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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우승후보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경기때마다 인터뷰를 했다. 1~3회전 뒤에 한 공식인터뷰의 주요 대목을 정리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어떻게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하나
=나는 투어와 테니스 교육에 있어서 대부분의 다른 선수들과 아마도 다른 과정을 거쳤다.
그 여정을 통해 지금의 선수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강인한 성격, 싸우는 법, 코트에서 역 경에 직면했을 때 절대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선수로서의 발전과 현재의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골든 슬램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놓고 싸울 동기는 많다. 도쿄 올림픽에서 큰 열망과 야망을 가지고 있다. 올림픽 게임은 4년마다 열리고 스포츠사상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다.
분명히 나를 위해,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최고의 명예이자 특권이다. 나는 항상 세르비아와 세르비아 테니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그랜드슬램 다음 목표는 올림픽이다. 시즌 초에 그것을 말했고 윔블던에서 멋진 토너먼트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나의 목표다.
시간이 별로 없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회복하고 다음 큰 토너먼트를 준비하는데 큰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에 해봤고 다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16년에 처음 두번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고 난 뒤 윔블던에서 패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대회전 인터뷰에서 2016년의 경험을 통해 배우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의 첫 두 번의 슬램에서 우승하고 여기 윔블던에 와서 실제로 기분이 좋다, 그러나 나는 그날 더 나은 선수였던 샘 퀘리에게 3회전에서 패했다.
이번에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들었다. 윔블던을 뛴다는 것은 저를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꿈이기 때문에 의욕이 떨어졌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이번에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현명하고 경험이 쌓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잘해서 토너먼트에 깊이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까지 플레이해온 방식에 매우 만족한다.

-경기가 끝날 때 잔디와 잘 어울린다는 농담을 했다. 코트에서 자꾸 넘어지는데 미끄럽거나 힘든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
=1, 2회전에서 자꾸 넘어져 잔디와 매우 친숙했다.
며칠 동안 비가 내려 지붕 아래에서 경기를 했다. 경기장내 습도가 잔디 표면의 습기에 영향을 미치고 정상적인 상황보다 약간 더 미끄러웠을 뿐이다.
2년 동안 잔디 코트에서 뛰지 않았다는 점과 움직임과 바운스면에서 완전히 다른 표면인 클레이 코트에서 몇 달 동안 경기를 하고 왔다는 점이 작용됐다. 잔디는 항상 미끄러지는 표면이고 나는 여전히 내 움직임을 조정하고 있다. 이 코트에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끄럽다는 것은 1,2회전 뿐이다.
이후 경기에서 이기면 더 많이 미끄러지는 것을 신경 쓰지 않게 된다.


-이번 대회 들어 아주 깔끔하게 플레이하고 있다. 실수가 거의 없어 보인다

=​​프랑스오픈 우승 후 높은 테니스 레벨에 자신감이 붙었다. 내가 집중할수 있도록 코치와 잘 이야기하고 있다. 코트에서 자신감을 느끼고 원하는 샷을 실행하는 것은 이러한 모든 요소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스포츠에서 가장 빠른 지면인 잔디에서는 첫 서브에서 점수를 얻는 것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로저와 라파와 경쟁하는 메이저 우승 기록이 향후 2~3년 동안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나
=내 커리어에서 그랜드슬램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ATP 투어 1000개의 이벤트에서 높은 랭킹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역사상 1위에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그랜드슬램과 올림픽에서 잘 뛰는 것이 우선 순위다. 분명히 올해 화두는 올림픽이다.

-역사, 그랜드슬램,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시간의 흐름이 당신에게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것이 내가 나이를 보는 방식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접근 방식이다. 투어를 몇 년 동안 했는지 정말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건강이나 삶이나 모두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믿는다.
나는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건강과 안녕을 돌보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물론 매일 최선을 다할 수는 없지만 더 빨리 회복하고 수년 동안 잘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생이 진행됨에 따라 코트 안팎에서 나 자신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느껴지고 게임과 라이프 스타일에 다양한 요소를 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계속 가고 싶기 때문에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몇 년을 더 플레이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끝이 없다. 내가 그 욕망을 느끼는 한, 내가 건강하다면 계속할 것이다.

-1회전에서 경기한 잭 드레이퍼의 아버지가 2006년에 영국 귀화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 기억하나
=부모님이 영국테니스협회 사무총장인 드레이퍼의 아버지와 귀화 문제를 논의했다. 프로 선수를 하는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지만 나와 부모님이 세르비아에서 영국으로 이주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화문제는 성사되지 않았다.

-윔블던은 전통을 중시하는데 그중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이 있나
=꽤 많은 것들이 있다. 하얀 드레스 코드가 아주 깨끗하고 우아하고 정말 멋져 보인다. 그런 종류의 전통과 역사의 일부가 되는 것을 특권으로 느낀다. 윔블던이 디펜딩 챔피언 전통을 유지하고 키웠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센터 코트에서 솔직히 보기 좋은 것이 있다. 오늘날 우리는 매우 상업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모든 토너먼트는 분명히 항상 가능한 한 많은 스폰서를 찾고 있다. 그러나 윔블던은 모든 것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선수와 테니스 코트에 집중하는 자신의 전통을 유지하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고려할 때 이것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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