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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루옌순 5번째 올림픽 출전그의 목표는 올림픽 출전이었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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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0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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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루옌순

대만의 루옌순이 5번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루옌순은 16일 국제테니스연맹이 발표한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출전 선수 1차 명단에 들었다. 

이로써 루옌순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3회전) ,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16년에 걸쳐 5번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루옌순의 현재 랭킹은 624위로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투어 출전을 쉬다가 부상이전 랭킹 71위를 제출해 출전권을 따냈다. 

루옌순은 2018년 부산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뒤 1년반 이상을 쉬고 2020년 1월 호주오픈 본선에 부상 이전 랭킹으로 출전했다. 지난해 호주루옌순이 출전한 대회는 호주오픈과 2월 두바이오픈 단 2개였다. 루옌순은 올해 호주오픈에서 부상자 랭킹제도를 사용해 출전했고 이어 3월 마ㅣ아애미 마스터스, 5월 롤랑가로스, 6월 런던대회에도 프로텍티드 랭킹을 사용해 출전했다. 루옌순은 윔블던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중국 주하이에 형과 함께 아카데미를 개설한 루옌순은 태국의 우돔초케를 초청해 아카데미에서 아시아 선수 지도를 했다.  또한 자신은 트레이닝과 실전 연습을 통해 투어 복귀에 노력했다. 

테니스에서 16년간 올림픽에 출전하기는 쉽지않은데 루옌순은 5번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테니스 올림픽 출전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역대 올림픽 무대를 가장 밟은 선수는 캐나다의 승마 국가대표 이안 밀러(74)로 1972년 뮌헨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10번 출전했다. 올림픽에 10회 이상 출전한 선수는 동·하계를 통틀어 밀러가 유일하다. 

protected ranking(보호랭킹)은

선수가 신체 부상으로 최소 6개월 동안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경우 선수 보호를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면 청원서는 그의 마지막 토너먼트 6개월 이내에 접수되어야 한다. 

출전선수 보호는 부상 후 첫 3개월 동안 선수의 평균 ATP 랭킹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출전 보장은 본선 출전, 예선 출전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시드는 주어지지 않고 Nitto ATP파이널 대회 출전에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출전 보호는 선수가 처음 9개 토너먼트 또는 첫 이벤트부터 최대 9개월간 유효하다. 

선수가 신체 부상을 입고 12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경우, 12개의 단식 대회와 12개의 복식에 대해 엔트리 보호가 적용된다.   루옌순은 2018년 5월 부산오픈이후 2019년 말까지 1년 7개월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0년 1월 호주오픈부터 7개 대회에 프로텍티드 랭킹으로 대회 본선에 출전했다. 루옌순이 랭킹과 상관없이 엔트리가 보장된 대회는 5개 남았다. 따라서 루옌순은 윔블던과 올림픽 등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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