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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통해 본 테니스 경기 이기는 법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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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4  0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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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프랑스오픈 3회전에 올랐다.

클레이코트에 능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스 세피를 상대로 3대0 스트레이트 승을 거뒀다.

권순우가 경기를 이기는 법을 실천했다.

첫째, 상대 서비스 게임 첫포인트를 따라. 권순우는 세피 서브 게임 첫포인트를 10번 먼저 획득했다. 서브가 좋은 세피지만 권순우 상대로 한번도 리드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권순우가 상대 서비스 첫 포인트에 주력해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둘째, 권순우는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30-0를 만든 뒤 40-0로 갔다. 권순우는 서브 에이스보다 첫 서브 성공율을 높였다. 그래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마음 편하게 지켜나갔다. 권순우는 서브게임에서 30-0를 10번 만들었다.  그중 40-0로 간 것은 5번이었다. 자신의 게임을 확실하게 지켜나간 것이 승리 비결이다. 

김성배 기술위원은 "30-0에서 40-0로 가는 것과 30-15으로 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라며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30-0를 먼저 만들고 40-0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은 이탈리아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할 경우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질기게 하면 이길 수 있다는 방법을 내놓았다. 찬스볼이라 착각하고 무리한 공격을 하기 보다 한번 더 볼을 보내고 다음 볼을 본다고 생각하면 포핸드에서 어이없는 실수는 안나오기 마련이다.  포핸드 이지 에러는 상대에게 2점을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하루종일 수비한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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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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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Baek
분석력이 아주 깊은 좋은 기사입니다. 항상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1-06-05 11:16:5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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