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뉴스국내
'주니어 후원은 사회 면역을 키우는 일'주니어 후원은 무슨 의미를 갖고 있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5.31  08:47: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켄트 트러스트의 후원을 받은 테니스 주니어 선수가 외국 대회에서 입상한 뒤 후원사 펼침막을 들고 있다
   
▲ 영국 켄트주 켄트 트러스트. 물류회사가 지역내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한다

프랑스오픈을 여는 프랑스테니스협회 베르나르 주디첼리 회장은 "스포츠는 사회적 통합 기능을 한다"고 강조했다. 테니스를 통한 국민들의 참여, 선수 응원 등이 어우러지면서 국민들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는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고 강화시키며 또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니어들에게 스포츠를 하게 하는 것은 룰의 준수를 통한 규율, 신체 발달, 건강한 삶, 정신력을 키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속해 있는 나라에 대한 소속감과 애국심을 길러준다.

영국 남동쪽에 위치한 인구 173만명의 켄트 주의 청소년 스포츠를 위한 켄트 트러스트 (Kent Trust for Youth Sport)는 주니어 스포츠선수 후원 사업을 한다.

2000년 5월에 켄트럭비축구유니온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켄트 트러스트는 켄트 주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선 단체다. 지난 20년동안 개인과 단체에 19만 8554파운드(약 3억1천만원)가 제공됐다.

켄트 트러스트는 청소년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구를 열어놓고 1년에 네번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류에는 왜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지만 적으면 된다.

마츠다 자동차가 해마다 켄트주의 청소년 럭비를 지원하려던 기부금이 종자돈이 되어 켄트 트러스트가 출범했다. 2005년 8월, 마츠다가 지원을 중단하면서 트러스트의 목표는 럭비를 포함하여 켄트 모든 청소년 스포츠를 지원하도록 외연을 넓혔다. 유사한 성격의 자선 단체인 WLC (Wykeham Stanley Lord Cornwallis Memorial Fund)와 합병하며 규모를 키웠다. 이러한 가운데 켄트주에서 75년간 운송 물류 사업을 한 지역 대표기업인 주식회사 알랜 퍼민(Alain Firmin)이 청소년 스포츠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켄트 트러스트 메인 후원사가 됐다.

그 결과 켄트주 내 14세 이상 21세 이하 젊은이들이 개인 활동이나 스포츠 클럽 및 조직을 통해 스포츠에 활발하게 참여하면 지원을 했다. 우수 선수에게는 콘월리스 스포츠 우수상을 수여해 비싼 장비 및 의류, 대회 여행 및 교육 비용을 제공해 프로 선수로서 진입하게 했다.

특히 영국 전국 연령 그룹 순위에서 상위 10위에 오르거나 지난 12개월 동안 모든 국가 연령 그룹 경쟁에서 최고 10 위안에 오르면 무조건 후원하게 했다.

영국 켄트주의 사람들과 기업은 주니어들에게 운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시킬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그래야 차세대 주인공들이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훌륭한 전통을 잘 이어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