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빈

 
신우빈(경기도테니스협회)이 터키 이스탄불 주니어대회(3그룹) 단식과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신우빈은 3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하드코트) 단식 준결승에서 2번 시드인 프랑스의 샤를리 코스네를 6-1 5-7 7-5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신우빈은 키아르다 아즈카라(3번 시드)와 우승을 가린다.

신우빈은 복식 준결승에서도 터키 파스 사리-곡베르크 사리타스를 6-1 7-6<4>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향해 달린다. 복식 1번 시드를 받은 신우빈은 일본의 야카토 수에오카와 파트너를 하고 있다.

▲ 박소현

박소현(성남시청, CJ)은 ITF 포르투갈 오에이라스 레이디스 오픈($25,000,클레이코트)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30일 박소현은 2019년도 프랑스오픈 주니어대회에서 복식 4강에 올랐을 때의 파트너인 아드리엔 나기(헝가리)와 출전해 말렌 헬고(노르웨이)-파니 오스트룬트(스웨덴)를 6-3 3-6 10-6으로 이겼다. 박소현-나기는 결승에서 리야 바트라(인도)-가브리엘라 체(브라질)과 우승을 가린다. 박소현은 이집트 카이로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한 바 있다. 박소현의 파트너 아드리엔 나기는 프로 국제대회 복식 우승을 5회 했고 주니어때 복식우승은 호주오픈을 포함해 12번 했다. 박소현과는 2018년 오렌지볼(A등급) 에서 만나 우승한 인연이 있다.

▲ 아드리안 나기와 박소현 2019프랑스오픈 주니어 복식 준결승 경기 장면

▲ 아드리안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