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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채, 오서진 여고생 2명 예선 거쳐 안동오픈 8강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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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3  06: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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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대회에선 대개 매번 8강 이상 오르는 선수들이 오른다. 이번 안동오픈도 크게 다르지 않다. 8강에 오른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김다빈, 예효정, 김나리, 정수남 등이 8강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지도자들은 김다빈, 김나리, 정수남 가운데 우승자가 나오고 거기에 백다연이 4강권이라고들 한다.

이런 가운데 고교생 둘이 8강에 올라 이변 연출 준비중이다. 중앙여고 김은채와 경산여고 오서진이다.  김은채는 금정구청 박미정을 6-4 2-6 7-5로 이겼다. 오서진은 중앙여고 한형주를  2-6 7-6<2> 7-6<1>로 어렵게 이겨 경산여고에 기쁨을 선사했다. 오서진은 인천대 김윤아, 박령경을 잇따라 이기고 중앙여고 한형주마저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일부 지도자들이  탐내는 중앙여고 김은채는 예선 두경기 이기고 본선에서 세경기째 이겼는데  1회전 멍지대-경산시청 천수연, 2회전 중앙여고-의정부시청 위휘원, 3회전 전곡고-금정구청 박미정을 이기고 중앙여고 1년 선배 백다연과 4강 진출을 가린다. 

몸이 유연한 백다연과 한방있는 김은채가 만나 창과 방패의 대결로 펼쳐진다. 테니스는 지구력과 유연성이 요구되는 운동이라 백다연이 김은채보다 유리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기대된다. 지도자들은 김은채의 경우 전문 개인 트레이너를 통해 몸을 가볍게하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 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리 감각과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로크가 일품이라는 것이다. 

1번 시드인 한국도로공사 김다빈은 휘바람 불며 결승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동오픈 단식 8강, 복식 4강에 오른 임용규의 투어급 서브 연속사진

 

   
▲ 이재문 포핸드 세팅 자세
   
▲ 투어급 포핸드 지닌 KDB산업은행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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