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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쉰 바티 마이애미 4강 진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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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31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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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호주 애슐리 바티 

1년간 투어대회를 뛰지 않고 쉰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마이애미오픈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실력을 과시했다.

바티는 30일(미국시각) WTA1000 마이애미(미국 마이애미 / 3월 23일 ~ 4월 3일 / 하드 코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7번 시드 아레나 사바렌카(벨라루스)에  6-4  6-7<5> 6-3에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바티는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험과 준비 부족을 이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바티는 호주에서 열린 WTA500 멜버른(Yarra Valley Classic)에서 세계 15위 가빈 무구르사(스페인)를 꺾고 우승했다.  바티는 호주오픈에서 준준결승에서 탈락하고 WTA500 애들레이드에선 1회전 탈락했다. 

이어 오랜만의 해외 대회에서 바티는 다시 그 힘을 발휘해  4경기 중 3경기를 풀세트 접전한 나머지 4강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8위 사바렌카와의 경기에서 바티는 1년 2개월 만에 톱 10과 격전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오사카 나오미(일본 / 닛신 식품)와 세계 1위 자리를 다투는 장소가 됐다.  바티가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무조건 1위를 지키고 바티가 준결승에서 패하고 오사카가 우승하면 오사카가 1위에 오른다. 

바티는 준결승에서 5번 시드 엘레나 스비토리나(우크라이나)와 대결한다.  오사카는 1일 오전 2시 이후에 마리아 사카리(그리스)와 8강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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