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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호주오픈 우승 전선 이상없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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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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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나오미 오사카가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18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6-3,6-4로 격파. 2년만에 두 번째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이 눈 앞에 왔다. 오사카는 제니퍼 브래디(미국)- 카롤리나 무호바(체코)의 승자와 맞붙는다.

오사카는 '첫 서브 성공률이 좋지 않았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 두려움이나 긴장감이 있었다"며 "관중이 돌아온 첫 경기였기에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세레나와의 경기에 대해서 오사카는 "솔직히 내게는 세레나와 경기를 할 수있는 것이 영광"이라며 "세레나는 약점이 없어서 경기하디 힘들다.자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가하는 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다 "고 말했다. 결국 상대와 상관없이 고도의 자신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1세트를 6-3로 잡은 오사카는 2세트 첫 게임에서 화려한 백핸드 위너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게임 카운트 4-3에서 맞이한 8번째 게임에서 오사카가 더블 폴트 등으로 게임을 내줘 4대4가 됐다. 하지만 세레나가 자신의 게임을 내주리라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잃었다. 이어 오사카의 서빙 포 더 매치 10번째 게임이 왔다. 오사카는 강 서브로 2세트를 6대4로 끝내 결승에 진출했다.

전 세계 1위 세레나는 그랜드슬램에서 23회 우승을 했지만 2017년 호주오픈 이후 우승에서 멀어지고 있다. 그 이후 지금까지 4차례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타이틀을 놓쳤다.
세레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마가렛 코트 (호주)가 가지는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 최다기록 24개 타이 달성에 실패했다.

한편 멜버른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2월 12일 23시 59분부터 5일간의 도시 봉쇄가 실시되었다. 그 사이에 확진 억제에 성공했다고 판단되어 빅토리아주는 2월 18일 자정부터 도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호주오픈 경기장에도 18일부터  로드레이버에 한해 7477명의 입장이 허용됐다. 경기장 전체는 하루 약 3만명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관중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요구됐다.  

대회 주최측은 선수들을 14일간 격리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4000만 호주 달러 (약 344억원) 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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