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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배 4강에 양구고 3명윤현덕, 이해선, 심우혁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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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7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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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선
 
 

 

 
   
 ▲ 윤현덕
 
 

 

 
   
 ▲ 심우혁
 
 

 

강원도 양구에서 한창 열리는 주니어 왕중왕전격인 헤드컵 남자 단식 4강에 고교 최강 양구고 선수 3명이 진출했다.

7일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회 헤드 양구실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장호배 우승자인 윤현덕(양구고)이 송우담(대전만년고)에 6-4 6-1로 이겼다. 송우담은 1번시드이자 지난해 16세부 ,18세부 헤드대회 우승자 조선웅을 이기고 8강에 오른 강자였다.

이어 지난주 16세부 헤드배 우승자 이해선(양구고)이 주니어 1위 출신 김선용 코치에게서 지도받는 김장준(매화중)에 6-7<5> 6-4 6-2로 어렵게 역전승했다.  양구고 4강 세번째 주자는 심우혁으로 14세부 요넥스배 준우승, 16세부 헤드배 출전, 18세까지 출전하는 헤드배 8강에 오른 오산스포츠클럽 노호영(문시중)을 6-3 6-2로 따돌렸다.

홈코트에서 세명의 양구고 주자들이 4강에 올라 결승 맞대결이 예상된다.  다만 천안MTC아카데미 장윤석이 서울고 김민재를 6-1 6-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라 장호배 우승자 윤현덕과 결승 진출을 결정한다. 

만약 윤현덕이 승리하면 양구고 선수끼리 결승 대결이 펼쳐지고 장윤석이 이기면 이해선-심우혁 승자와 제 9회 헤드배 우승을 가린다.  우승하면 명실상부 주니어 왕중왕에 오른다. 


양구헤드컵 남자단식 8강

윤현덕(양구고) 6-4 6-1 송우담(대전만년고)
장윤석(천안MTC아카데미) 6-1 6-0 김민재(서울고)

이해선(양구고) 6-7 <5> 6-4 6-2 김장준(매화중)
심우혁(양구고) 6-3 6-2 노호영(문시중)

여자단식에서 14세부, 16세부에서 입상권에 들지 못한 중앙여고 선수들 3명이 8강전을 치렀지만 포핸드가 특기인 김은채만 4강에 올랐다. 김은채는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에 6-3 6-2로 이겨 준결승에서 16세부 우승자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와 결승 티켓을 결정한다.  김다인희는 윤선우(중앙여고)를 6-3 6-0으로 이겼다.  김다인희는 8게임으로 하는 예선리그전에서 4게임을 내줘 8대4로 이겼을 뿐 다른 경기에서는 세트당 3게임이상 허용하지 않았다.  대부분이 6-2 6-1 6-0이었다. 

남은 여자 4강 맞대결은 경북 선수들로 구성됐다. 안동여고 정보영이 송산중 최온유를 6-3 6-0으로 이겨 권지민(중앙여고)을 6-2 6-3으로 이긴 강나현(경북여고)과 맞붙는다. 


양구헤드배 여자단식 8강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 6-3 6-0 윤선우(중앙여고)
김은채(중앙여고) 6-3 6-2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

정보영(안동여고) 6-0 6-3 최온유(송산중)
강나현(경북여고) 6-2 6-3 권지민(중앙여고)

헤드컵 양구 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심상덕)이 춥고 긴 우리나라 겨울에 우리 선수들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생각하다 탄생됐다. 강원도 양구에 실내코트가 있기에 전지훈련하러 왔다 대회출전도 하게 했다.

이 대회의 기본 방침은 시합보다는 훈련이다. 그래서 토너먼트가 아닌 예선 조별 리그전을 한다. 남녀선수 각각 32명을 4명씩 8그룹으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펼친다. 조별 1,2위가 본선 16강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대회는 16세부, 18세부로 2주간 나눠한다. 물론 기량좋은 16세가 18세부도 출전할 수 있다.

16세부 우승, 준우승 남녀 선수에게 제공하는 훈련지원금은 1200만원, 18세부는 2100만원으로 2주간 주니어 남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총 훈련지원금은 3300만원이다. 국내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주니어 한국챔피언의 명예를 놓고 출전했다. 이를 지도한 지도자들에게도 소정의 액수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대회 개최 취지는 힘들고 어렵게 운동하는 유망주를 발굴하여 지원하자는 것으로 헤드(대표 한정재)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의 의기투합된 내용이다.

   
▲ 헤드컵 역대 우승자

 

   
장윤석
   
정보영

 

   
김은채

 

   
김다인희

 

   
강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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