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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19살 이가 시비옹테크가 세운 5가지 기록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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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1  0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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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예상치 않은 폴란드의 19살 이가 시비옹테크가 프랑스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대회 출전 당시 랭킹은 54위였다. 대회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시드도 없었다. 하지만 재능이 있고 코트에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면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가 시비옹테크는 몇가지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1. 폴란드 최초의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
시비옹테크는 1939년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한 자드비가 제드르조프스카 뒤를 이어 파리에서 결승에 오른 두 번째 폴란드 여자선수다.

결승전에서 소피아 케닌을 상대로 6-4 6-1로 승리한 시비옹테크는 폴란드 테니스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자가 됐다. 아그네스카 라드반스카가 2012년 윔블던 결승에 올랐지만 세레나에게 패해 준우승을 했다. 라드반스카는 시비옹테크의 우상이었다.

시비옹테크는 "나는 12년 동안 WTA의 최상위 레벨에서 많은 것을 이룬 라드반스카를 존경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라드반스카를 폴란드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 길이 먼 자신보다 라드반스카의 위치가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2.  28년 만에 가장 어린 여자 단식 챔피언

앙투카에서 2주간 10대들이 버텨내 수잔 랑글렌 컵을 들기란 드문 일이다. 특히 올해는 춥고 스산한 날씨에서 대회가 치러졌기에 더더욱 힘들었다.

1997년 롤랑가로스 챔피언 이바 마욜리가 10대에 우승을 했다. 2020년 결승전날 19살 132일이 된 시비옹테크는 마욜리 이후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28년만의 일이다. 그 사이에 10대 우승자는 없었다.

 

3. 가장 낮은 랭킹의 우승자

오픈시대이후 시드가 없는 선수가 결승에 오른 것은 7명뿐이었다. 2017년 오스타펜코가 47위로 우승했는데 시비옹테크는 그보다 낮은 54위로 우승했다. 롤랑가로스 역사상 가장 낮은 랭킹이다. 참고로 랭킹제는 1975년부터 도입되었다.

4. 무실세트 우승

우승까지 7경기, 14세트를 했다. 2007년 저스틴 에넹이 무실세트로 우승한 이후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녀는 파리에서 한세트도 내주지 않았을뿐 아니라 자신의 서브 게임을 11개 내주고 상대 게임은 38번을 빼앗고 우승했다. 대단한 공격력이다.

시비옹테크는 위너 175개, 38번 게임 브레이크, 네트에서 57점(78%) 득점, 7경기 총 8시간 24분 소요 등 깔끔한 경기를 했다.

5. 10대 가운데 최고 랭킹

지난 2020년 2월 3일 48위를 기록한 시비옹테크는 37계단 뛰어 올라 세계 17위로 올라선다. 아만다 아니시모바 와 코코 가우프 를 제치고 투어에서 최고 랭킹 10대가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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