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테니스협회는 우리나라와의 데이비스컵 지역예선(2.1-3,인도)에 복식 세계 3위인 레안더 파에즈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인도테니스협회는 11일 솜데브 데브바르만, 마헤 부파티, 로한 보파나, 유키 밤브리 등 대표급 선수들이 대표팀 참가를 포기함에 따라 파에즈를 비롯한 2진급 선수들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대표급 선수들은 적절한 연습파트너 보장, 물리치료사와 코치의 대표팀 포함, 데이비스컵 상금 분배, 코트 종류와 대회 개최장소에 대한 선수의견 개진 등을 요구했다.   협회는 이러한 사항을 대부분 수락하고 11일까지 복귀를 요청했지만 선수들의 의사 표시가 없어 2진으로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전 Leander Paes(복식 세계 3위)  V.M. Ranjeet(517위) Vijayant Malik  Purav Raja(916위)

후보 Ashwin Vijayaraghavan(788위)   Arjun Khade(1108위)

▲ 왼쪽이 레안더 파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