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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세계 테니스 마비 초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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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3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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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베레프, 조코비치, 디미트로프, 팀
   
▲ 초리치, 디미트로프, 조코비치, 즈베레프

세계 테니스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여 세계 테니스계 큰 충격을 주었다.

조코비치는 23일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지역 언론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조코비치는 그와 그의 아내가 모두 감염된 반면 자녀들은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의 보르나 초리치,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세르비아의 빅토르 트로이츠키와 조코비치의 코치 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들은 조코비치가 만든 아드리안 투어 이벤트 매치에 출전하거나 참여했다.  조코비치, 디미트로프, 초리치, 트로이츠키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세계 테니스계 마비 사태를 초래했다. 이로써 8월초 재개될 투어 일정이 재개되기 힘들게 됐다.

조코비치는 "우리는 베오그라드에 도착하자마자 검사를 받았다. 나와 옐레나는 양성 반응이 나타났고 아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건강 상황을 복잡하게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14일 동안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5일후 반복해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토너먼트를 조직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속에서 다른 국가의 선수를 데려와 경기 하는 것으로 주변의 비난을 받았다.

초청선수들은 대회전에 함께 농구를 하고,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조코비치는 베오그라드에서 선수들을 위해 파티를 열고 함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과 접촉했다.

조코비치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파예트 나이트 클럽에서 토플리스 파티를 한 지 며칠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났다.
대회 몇 주 전에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가 봉쇄 조치를 완화하면서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을 준수할 의무가 없어졌다.

조코비치에 앞서 빅토르 트로이츠키는 자신과 임신한 아내 모두 양성 판정을을 받았으며, 디미트로프도 일요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조코비치가 마련한 아드리아 투어의 나머지 부분이 취소되었고, 보스니아 반자루카에서 7월 3일과 4일 열릴 대회와 7월 5일 사라예보에서 열릴 다미르 줌머(보스니아 헬체고비나)와의 조코비치 이벤트 매치가 취소됐다.   호주의 닉 키리오스는 "세계 1위가 무책임하고 어리석다"고 비난했다.

   
▲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디미트로프는 "모나코에서 Covid-19에 대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 내가 일으킨 피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다. 나는 지금 집에 돌아와 격리해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 베오그라드에 모인 테니스 스타들과 코치, 가족들

 

   
즈베레프

 

   
즈베레프와 초리치 

 

   
 

 

   
 

 

   
 

 

   
도나 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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