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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은 팔뚝을 왜 비틀까포핸드 강타 비결 '외전'
글 박원식 기자 신태진 위원 사진 정용택, 황서진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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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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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전 세계 1위 비너스 윌리엄스 외전 

 

   
 

 

포핸드(forehand)는 테니스에서 라켓을 쥔 손의 반대쪽 방향으로 스윙하여 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포핸드 스윙은 몸의 오른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앞쪽에서 공을 맞춘 뒤, 계속 스윙을 하여 몸의 왼쪽에서 끝나게 된다. 몸의 움직임이 비교적 자연스러워서 일반적으로 가장 배우기 쉬운 기술로 여겨진다.

포핸드는 흔히 톱스핀으로 치는데, 이는 톱스핀을 사용하면 공이 각도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게 되어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되지 않고 안전하게 코트 안에 떨어지게 만들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포핸드를 가진 선수는 자신의 포핸드로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심지어 백핸드 쪽으로 오는 공을 포핸드로 돌아서서 역크로스 방향으로 치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포핸드를 구사한다. 이유는 포핸드로 득점을 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많은 선수들이 포핸드를 주무기로 활용한다. 강한 포핸드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포핸드가 좋은 남자 선수.

비외른 보리 
이반 렌들
짐 쿠리어
보리스 베커
피트 샘프라스
에르네스트 굴비스
앤드리 애거시
마라트 사핀
조윌프리드 송가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페르난도 곤살레스
노박 조코비치
제임스 블레이크
페르난도 베르다스코
가엘 몽피스.

몽피스는 2007년 호주오픈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와의 경기에서 시속 190km의 포핸드로 역대 가장 빠른 포핸드 스피드를 기록했다. 안드레 애거시가 더 빠른 포핸드를 쳤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그의 주 활동 시기였던 1990~2002년에는 관련 장비와 기술이 갖춰지지 않았으므로 공식적으로 속도가 기록되지 않았다.

포핸드가 좋은 여자 선수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슈테피 그라프, "미스 포핸드(Miss Forehand; Fräulein Forehand)"라는 애칭이 있었다.
모니카 셀레스 (양손 포핸드)
제니퍼 카프리아티
린지 대븐포트
아나 이바노비치
마리아 샤라포바
마리 피어르스
쥐스틴 에냉
킴 클리스터스
세리나 윌리엄스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엘레나 디멘티에바
비너스 윌리엄스
니콜 바이디소바 등이다. 

이들의 포핸드가 좋은 비결은 무엇일까.

이들중 2020년 1월 호주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의 연속사진을 촬영해 팔 동작을 살펴봤다.

최대 공통점은  헤드가 떨어져 있을때 팔뚝이 하늘을 보고 더 꺾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암(ARM) 로테이션을 하기 위해 반대로 꼬여 있는 것이다.  이들은 팔을 보면 라켓면이 공 밑으로 열렸다가 닫혀서 친다. 이것은 볼의 파워를 배가시키기 위한 준비 동작이다. 이들은 암 로테이션으로 볼을 치고 무술의 전사작용에서 전사(纏絲,얽힐 전 실사)를 쓴다.

라켓 헤드를 단순히 떨구는 것이 아니라 라켓 헤드가 떨어질때 암(ARM)이 반대로 꼬인다.

초보자는 스트레이트 펀치를 팔꿈치를 굽혔다 펴는 동작으로 하는데 팔 힘만을 쓴 것에 불과하다. 오른 팔을 내지를 땐 체중을 왼 발에 놓고 속알을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여기에 맞물린 왼쪽 고관절이 저절로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하면 포핸드 스트로크의 파워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챌린저나 퓨처스급 선수들의 임팩트 직전 암 로테이션 거의 없이 볼을 밀어지는 밋밋한 팔뚝 사진과 비교해 보니 호주오픈에 출전한 정상급 선수들의 팔꺾기가 확연히 차이가 났다. 

톱플레이어들의 암 로테이션 포핸드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임팩트 직전 암로테이션이 적으면 밋밋한 가로스윙으로 볼을 밀어 앞으로 보내어 데미지 샷 없이 랠리만 하게 된다.  하지만 확실한 암 로테이션으로 임팩트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들이면 포핸드에 자신이 생기고 상대가 못받는 볼을 구사하게 되어 테니스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자신이 포핸드 스트로크로 구사한 볼을 상대가 못 받거나 밀려서 치기 좋은 볼로 오면 다음 부터 게임을 쉽게 풀어가기 마련이다. 

국내 선수들이 라켓 헤드를 떨구고 팔뚝을 하늘을 보면서 더 꺾여 포핸드를 구사하면 볼의 파워를 배가시킬수 있고 100위안에 드는 투어 선수가 될 수 있다.  

   
▲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

 

   
▲ 3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 15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 48위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 세계 남자 선수들 외전
   
▲ 12위 페트라 크비토바(체크)

 

   
▲ 52위 코코 가우프(미국)

 

   
중국 장사이사이

 

   
 

 

 

   
 
   
 
   
▲ 세계 여자 선수 외전

 

 

   
▲국가대표 권순우(CJ후원, 당진시청) 외전

 

   
▲ 국가대표 남지성(세종시청) 외전

 

   
▲ 국가대표 정윤성(CJ후원, 의정부시청) 외전

 

   
국군체육부대 손지훈
   
 

 

   
의정부시청 박의성
   
구미시청 오찬영
   
당진시청 임용규
   
현대해상 김재환
   
▲ 국내 선수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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