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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신우빈도 장충장호코트에서 훈련중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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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0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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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장호코트에서 준브라더스 전웅선 코치(앞쪽)의 지도를 받는 유망주 신우빈. 전웅선 코치가 선수 뒤에서 지도하고 있다

마포중학교를 다니다 홍콩 브루게라아카데미에서 지도를 받은 신우빈(15세,주니어 202위)이 서울 장충장호테니스장과 워커힐 테니스코트에서 한창 훈련중이다.

애초 홍콩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클레이대회에 출전하고 프랑스 남부 무라토글로아카데미 장학생 입학을 추진하다 유럽의 코로나바이러스19 창궐로 대회가 취소되는 등으로 일정이 잠시 보류됐다. 

신우빈은 2004생 기준 세계 주니어 10위이고 , 국내 주니어 가운데 선배인 장윤석(166위) 김동주(180위)에 이어 3위다.  2004년 국내 선수가운데 1위인 신우빈은 현재 라코스테와 테크니화이버 프랑스 본사에서 의류와 라켓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3월 중순 잠시 귀국한 신우빈은 준브라더스아카데미의 전웅선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주니어시절 앤디 머레이를 이기며 톱3를 지낸 전웅선 코치는 프로경기 318경기(141승 177패)를 치렀고 최고랭킹 ATP 230위(2008년 5월 26일)에 올랐다. 2008년 7월 28일 신시내티 마스터스1000시리즈 본선 1회전에 출전해 필립 콜슈라이버(독일)와 경기를 하기도 했다.

   
▲ 주니어시절 세계 4위로 마친 전웅선의 주요 선수 상대 경기 결과. 머레이와 포니니 등과 이기고 지고 했다

신우빈은 국제테니스연맹 장학생(그랜드슬램발전기금 프로그램)인 유럽 투어링팀에 뽑혀 6월3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 주니어 1~2그룹대회(오펜바흐,밤베르그,아인트호벤,카스트리쿰)에 출전하고 국제테니스연맹 코치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신우빈 선수의 아버지 신세민씨는 "1그룹대회출전하고 그랜드슬램나가는 것이 먼 꿈만 같았고 남의 일로 알았는데 노력하고 길을 찾으니 현실로 다가왔다. 장차 윔블던 우승이 목표"라며 "선수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자녀들이 정현, 권순우처럼 되길 바라고 코치들은 정현, 권순우같은 선수를 본인의 힘으로 만들어내고 싶어한다.노력하고 연구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우빈 랭킹 추이. 1년전에 1800등으로 시작해 최근 199위까지 올랐다
   
옆에서 볼을 피딩하고 있다

 

   
 
   
 

 

   
 장소를 옮겨 워커힐코트에서도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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