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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선수권 중학생 본선 진출역곡중 김민성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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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7  1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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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중 김민성(부천G스포츠클럽)

한국테니스선수권에서 중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2004년 9월 3일생인 김민성(역곡중, 부천G스포츠클럽)은 27일 서울 올림픽 코트에서 열린 아디다스 제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예선 결승에서 부산시체육회 소속 신정호에 6대0으로 1세트를 마친 뒤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김민성은 128드로로 진행된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양명고 김선우를 6-0 6-3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 부천시청 김덕영에 6-2 상태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예선 결승에 올랐다. 예선 결승에서 건대부고를 졸업하고 부산시체육회에 소속을 둔 신정호에 1세트 6대0으로 마친 뒤 기권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서용범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김민성은 15살 나이에 185cm, 75kg으로 좋은 신체적 조건을 지녔다.

경기를 지켜본 테니스계 몇몇 관계자들은 "왼손잡이에 서브와 백핸드가 좋아 세계 주니어 30위권안에는 들 정도의 재목"이라고 평했다.

중학생이 한국선수권 본선에 진출한 것은 67회 한국선수권에서 이덕희(제천동중), 정현(삼일공고 입학예정), 김다혜(중앙여고 입학예정) 등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2005년 임용규(한솔테크닉스)가 안동중 2학년때 예선을 통과해 본선 1회전까지 진출했고, 여자는 배도희(안양서여중)가 중학교 1학년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25일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은 27일 예선 결승과 본선 1회전이 열렸고 28일부터 국내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우승을 향해 각축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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