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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군대에 테니스를
김효순 기자  |  khs@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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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4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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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인 수는 몇 명일까. 정답은 65만 3천명(출처: 2010년 12월 31일에 발간된 국방백서).
육군이 52만명, 해군 6만 8천명(해병대 2만 7천 포함), 공군 6만 5천명으로 총 65만3천명이다.

군인들은 매주 수요일 전투체력의 날로 삼고 축구 등 구기 운동을 한다. 군인들이 매주 수요일 테니스를 한다면 어떨까. 현 동호인인구 130만명에 60만명 군인테니스 인구가 보태져 200만명의 테니스인구로 늘어난다. 테니스코트는 연병장을 이용하고 네트는 미니 네트를 사용하면 가능하다. 라켓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이 중고라켓 하나씩을 모아 제공하면 된다.

실제로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회장 정용택)이 인천해역방위사령부 군인들을 대상으로 11월 3일 테니스강습회를 열었다. 사령관이 참가하고 군인 100여명이 테니스 라켓을 평생 처음 손에 쥐었다. 이 행사는 지도자연맹 인천지회 이규명 회장이 추진을 했고 인천해역방위사령부의 이상준 사령관(준장)이 테니스 강습회 행사를 장병들에게 허락했다. 사령관의 테니스 사랑으로 테니스코트 활용조차 어렵던 몇 년 전에 비해 많은 성장을 하여 현재 100여명의 장병들이 테니스를 즐긴다고 한다. 사령관은 라켓도 없고 레슨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한 장병들을 위해 이규명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에 윌슨(아머스포츠코리아)에서 장병들에게 15자루의 라켓 지원과 강습볼, 참가자들의 기념품을 후원하였다.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한 윌슨의 세심한 배려를 장병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라켓을 받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엿볼 수 있었다.

참여강사: 차명철, 이규명, 이재화, 송정환, 김용권, 곽상진, 김효순

 

   
▲ 군인의 테니스하는 효과
   
 
   
▲ 서브감각 익히기
   
 
   
▲ 100여명의 인천해역사령부 군인과 테니스지도자연맹 회원들

   
▲ 이규명 인천지부 회장(오른쪽)이 이상준 사령관에게 라켓을 전달하고 있다

   
▲ 이상준 사령관(앞)이 지도자들의 파워스트레칭을 따라하고 있다
   
▲ 서브 감각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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