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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투어 승리한 이덕희는 누구
테니스피플 사진 황서진기자  |  tennis@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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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0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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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1998년 5월 29일 (21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충청북도 제천시
출신학교 제천신백초등학교-제천동중학교-마포고등학교
신장/체중174cm, 70kg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후원그룹 현대자동차·서울시청
ATP 싱글랭킹 최고 130위/현 212위

1998년 5월 29일생인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다. 동명의 한국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인 이덕희와 이름이 같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은퇴한 이형택의 뒤를 이어 국내 테니스계가 세계적인 선수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정현보다 1~2살 후배들인 미래가 기대되는 주니어 테니스 4인방 중 한명으로 2살 위인 정현과 1살 위인 권순우와 홍성찬, 동갑내기 정윤성과 함께 한국 테니스계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하길 기대하는 테니스 유망주다.

주니어 선수의 나이에 비해서 유명한 편인데 청각장애 3급이라는 청각장애의 시련을 딛고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테니스 신동으로 유명한 주니어 선수여서, 출전하는 대회에서 입상을 할 때마다 다른 선수보다 특히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런 유명세와 동년배 테니스 유망주들 중 최고의 실력을 보였던 탓에 현대자동차후원을 받고 있다. 2017년 3월에 KDB 산업은행과의 계약은 종료됐다. 게다가 아직 주니어 선수지만 라파엘 나달과의 인연으로, 라파엘 나달의 도움도 받은 적이 있는데 라파엘 나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이덕희가 2013년 4월에 만 14세 11개월의 나이로 일본 쓰쿠바대 국제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승리하며 ATP 랭킹포인트를 따내어 만 15세도 안 된 주니어 선수가 프로 세계 랭킹인 ATP 싱글 랭킹 1569위를 부여받는 일을 해냈는데, 당시 전세계 ATP 프로 랭킹 선수 중에 최연소 ATP 프로 랭킹 선수가 된 것이었다.

이런 청각장애를 극복한 어린 나이의 테니스 신동인 주니어 선수의 선전이 스페인 최대 스포츠 신문 마요르카에 크게 보도되어서 이덕희가 평소 우상으로 삼던 라파엘 나달이 이 언론보도를 보고 이런 이덕희의 장애를 극복한 도전 정신에 감명받아 이덕희의 도전 정신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트윗하면서 이덕희의 이름이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라파엘 나달이 2013년 9월에 내한했을 때 이런 이덕희와의 인연으로 테니스 유망주인 이덕희와 만나는 레슨 행사를 가졌고 나달은 이덕희가 테니스 선수로서 성공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훈련을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남자 단식에 이덕희가 출전했을 때 이 약속을 지키는 등 이덕희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 5월에는 마포고를 졸업한 뒤 서울시청에 소속됐다.

2014년  7월 둘째주에 만 16세 1개월의 나이로 1차 홍콩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첫 우승을 하면서 기존에 정현이 갖고 있던 한국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서 7월 세째주에 2차 홍콩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도 출전하여 2주 연속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르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8월에 열린 주니어 대회인 2014 US 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8강에 올랐고 11월엔 캄보디아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2015년엔 아직 주니어 대회 출전 연령이어서 주니어 대회와 프로 대회 출전을 병행하고 있지만 프로 대회 출전이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프로 첫 시즌이다.

1월엔 주니어 대회인 2015 호주 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8강에 올랐다. 2월엔 3차 스리랑카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4강, 3월엔 일본 니시타마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도 4강의 성적을 올렸다. 2015년 4월초에 인도네시아의 테갈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우승하였고 바로 다음주인 4월 중순에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2주 연속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중요한 그랜드슬램 대회이지만 주니어 대회인 프랑스 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출전을 포기하고 프로 대회 출전을 선택하면서 5월말에 열린 2차 중국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4강의 성적을 올렸다. 프로 세계 랭킹이 300위대 초반이므로 아직 주니어 대회 출전 가능 연령임에도 프로 선수 활동을 완전히 본격화려는 선택으로 보인다.

6월 중순에는 일본 가시와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우승했다. 6월말에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이덕희는 276위로 올라서며 처음으로 세계 랭킹 300위 안쪽으로 진입하였다. 이것으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나이인 만 17세 1개월의 나이로 세계 랭킹 300위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6월말에 열리는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에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하였는데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후엔 아시아쪽에서 퓨처스대회에 주력하고 있다. 랭킹 자체가 챌린저 대회에 올인하기엔 조금 애매한데다가 아시아쪽 챌린저 대회는 9월쯤 가야 하나둘씩 다시 열리기 때문.

8월 초에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12차 중국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4강에 올랐고 중국 푸젠성 푸저우의 같은 장소에서 8월 중순에 개최된 13차 중국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였다.

8월 말에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이덕희는 세계 랭킹 249위로 상승하면서 이덕희는 처음으로 세계 랭킹 250위 안으로 진입하여 그 전까지 이덕희 자신이 기록했던 세계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이후 US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을 스킵하고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 주력하고 있으나 4대회 연속으로 1회전에서 탈락하며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위 시드 배정자들을 상대로 하여 지는 것은 어쩔수 없더라도, 2번은 본인보다 세계 랭킹이 낮은 상대들에게 당한 패배이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운 대목.

11월 말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우승을 달성하였다.

12월 마지막주에 발표된 세계 랭킹이 229위를 기록함으로서 이덕희 본인이 가지고 있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덕희가 2016년 까지는 주니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연령이지만 실질적인 프로 선수로서는 두번째 시즌으로 이덕희의 2015년 12월 첫째주 세계 랭킹이 229위를 기록하였는데 이 순위는 201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예선 출전 선수 120명 중에 97번째 순위였기 때문에 이덕희 자력으로 201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예선 출전권을 받고 출전하게 되었으며 여기에 201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및 예선 출전자 240명 중에 이덕희의 나이가 만 17세 7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되게 되었다.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하기 전에 전초전 성격으로 ATP 월드 투어 오클랜드 오픈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하였는데 예선 1회전은 승리하여 통과하였으나 예선 2회전에서 패하여 ATP 월드 투어 오클랜드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진출은 좌절되었다. 그리고 출전한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도 패배하면서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다.

3월 마지막주에 일본 야마나시에서 열린 고후 인터내셔널 오픈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우승하였고, 4월 첫째주에 중국 장자강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하였다.

6월 첫째주에 일본 나가노현 기타사쿠의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포르셰 가루이자와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우승하였다. 그리고 6월 세째주에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했는데 이덕희가 지금까지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보다 한단계 높은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1번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페르가나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4강에 올랐다.

7월 첫째주에 중국 푸젠성 룽옌에서 열린 중국 퓨처스 10차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였다. 이 우승으로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212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하여 191위까지 상승하였고, 이덕희로선 처음으로 세계 랭킹 200위 내에 진입하여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사상 최연소 나이인 만 18세 1개월의 나이로 세계 랭킹 200위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8월 첫째주에 중국 청두 쓰촨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4강에 진출하며 이덕희 본인의 세계 랭킹이 189위에서 169위로 상승하며 다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9월 네째주에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된 가오슝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그동안 한번도 올라가지 못했던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준우승하였다. 10월 중순에 출전한 닝보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서 거둔 성적으로 세계 랭킹 152위를 기록하여 다시 이덕희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10월 마지막주에 인도 푸네에서 열린 MSLTA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덕희는 이 대회에서도 4강의 성적을 올리면서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149위까지 뛰어오르며 이덕희 본인에겐 처음으로 세계 랭킹 150위 안에 진입하였으며 이덕희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도 경신했다. 이어서 이덕희는 11월 둘째주에 일본 고베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서도 4강에 진출하면서 이덕희의 세계 랭킹은 144위까지 올라가며 다시 이덕희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다음주엔 다시 세계 랭킹이 한계단 올라서며 143위를 기록하여 이덕희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이덕희는 12월 첫째주에 중국에서 열린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해서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결국 내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은 예선부터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2016년 시즌에 세계 랭킹 229위로 시작해서 연말 세계 랭킹 143위(ATP 발표일 기준)로 종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본선 자동 출전권을 주는 컷오프 기준 시점인 호주 오픈 남자 단식 6주 전에 149위를 기록하여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서 예선부터 나서게 되었는데 예선 1라운드와 2라운드는 통과했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예선 3라운드에서 패하면서 이덕희의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진출은 좌절되었다. 하지만 1월 마지막주에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139위를 기록하면서 이덕희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다음주인 2월 첫째주엔 다시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3계단 올라 세계 랭킹 136위를 기록하며 이덕희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월 세째주에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다시 한계단 오르면서 세계 랭킹 135위를 기록하여 이덕희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4월 첫째주에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134위를 기록하며 다시 이덕희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음주인 4월 둘째주에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4계단 뛰어오르며 130위를 기록하여 이덕희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그동안 이덕희는 주니어 시절부터 후원해 오던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이 스폰서로 나서면서 해외 투어 비용을 걱정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는데 KDB산업은행이 내부의 사정으로 후원을 중단하면서 투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상황이었으나 다행히도 서울시청이 스폰서로 나서면서 이덕희는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이덕희와 서울시청의 계약은 우리나라 실업팀에 입단이라기 보단 개인 선수에 대한 스폰서 계약에 가까운데 서울시청은 이덕희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이덕희의 국내 대회 출전은 딱 하나 전국체전만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서울시청은 이덕희에게 큰 지원을 하고 이덕희가 각종 대회에서 성적을 올릴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불하기로 했다.

5월초엔 한국의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 출전해서 4강에 진출했다. 5월말에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예선 1라운드에서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이덕희는 유럽에 남아서 6월말에 윔블던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하였으나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과 마찬가지로 예선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8월말에는 US 오픈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하여 예선 1라운드는 통과하였으나 예선 2라운드에서 패하였다.

이덕희는 2017년에 아시아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에서 꾸준히 상위 시드(4번 시드 이내)를 받고 출전중이지만 조기 탈락이 잦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세계 랭킹 상으론 국내 2인자이지만 상대적으로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무대에 많이 출전하여 점수를 건져와서 그렇지[36] 이미 똑같이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우승은 아직 없어도 올해만 준우승을 두차례 기록한 권순우보다 앞선다고 하기도 뭐한 상황. 당장 올해 두 차례의 맞대결에선 이덕희가 모두 권순우에게 패했다. 그 와중에 세계 랭킹은 130위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이는 이덕희가 작년 가오슝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준우승 점수가 남아있을 때 기록한 것으로 이 준우승 점수 75점이 9월 25일에 빠지면서 160위에 위치해있는 이덕희의 세계 랭킹이 189위까지 급락하였다. 이후에도 이덕희는 세계 랭킹 200위 밖까지 밀려났다.

도요타 챌린저에선 9월 광주 챌린저 이후 2달만에 8강에 올랐다. 11월 말부터 떨어진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퓨처스에 2주연속으로 출전하였다.

2018년 첫 챌린지 투어인 방콕 오픈을 8강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나선 호주 오픈 예선에서는 앞서 두 명을 꺾었지만 루번 비멜멘스(117위, 벨기에)에게 패하면서 예선 탈락했다. 이후 챌린지 투어 첸나이 오픈에서는 4강까지 갔지만, 이 외에 3월까지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롤랑 가로스에서 예선 3차전까지 가는데 성공했으나 스페인의 무나우르에게 패했다.[37] 또한 윔블던 챔피언십 예선 초기 엔트리 대기 10번에서 출발하여 예선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은 성공했으나, 예선 1차전에서 탈락했다.
US 오픈 예선을 포기하고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단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하였다.

9월 14일, 15일에는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1 강등 플레이오프(vs. 뉴질랜드, 김천 실내 테니스장)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 이덕희는 14일 2단식에서 복식전문선수 마이클 비너스(30세, 복식랭킹 15위)를 75 677 62로 이겼고, 15일 3단식에서 루빈 스태덤(31세, 518위)을 64 61로 무난히 이겼다. 4단식에서 임용규가 마이클 비너스에게 승리하여, 대한민국은 에이스 이덕희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질랜드를 3:2로 누르고 데이비스컵 1그룹에 잔류하였다. 뉴질랜드는 2그룹으로 강등되었다.

9월 가오슝 챌린저에서 오랜만에 4강에 진출하였으나, 4강전에서 가엘 몽피스(42위, 32세, 프랑스)를 만나 탈락하였다.

2019 호주 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남자 단식[39]에 1번시드를 받고 참가하였으나, 4강에서 3번시드 리저(Li Zhe, 256위, 중국)를 만나 패배, 탈락하고, 2018년 대회 참가를 마감하였다.

2019년 1월 호주오픈 예선에 참가하였으나 예선 1라운드에서 Gregoire Berrere(158위, 24세, 프랑스)에게 패배(36 26)하여 탈락하였다.
이후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랭킹이 250위밖까지 밀렸으나, 2월 마지막 주 요코하마 챌린저에서 1번시드 이토 타츠마를 3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꺾고 8강에 올라 라이벌인 권순우와 4강 자리를 놓고 맞붙었다. 하지만 16강에서 3시간여의 접전끝에 중간에 메디컬 타임까지 부르면서 신승하는데 에너지를 모두 썼는지 8강에서 권순우에 0-2(16 06)으로 완패하였다.

3월 선전 챌린저에서 노시드로 다시 8강까지 올랐으나 8강에서 톱시드 캐나다의 슈너에게 1-2로 아쉽게 패하였다.
6월 미국 리틀록 챌린저(90)에서 단식 결승에까지 진출했으나 두디 셀라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도중 부상으로 기권, 준우승하였다. 6월 10일에는 연초 랭킹인 218위로 복귀하였다.
8월 미국 렉싱턴 챌린저(80)에서 단식 8강에 진출하였으나 이탈리아의 시너선수에게 역전패하며 탈락하였다. 그래도 top200에 재진입 성공.
이후 앱토스, 밴쿠버 챌린저에서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랭킹이 다시 top200 밖으로 밀렸으나, 윈스턴 세일럼 오픈(250)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하는 행운이 왔다.[42] 투어대회인만큼 당초 최초컷이 89위에 대기순번 22번으로 본선행은 많이 어려워보였으나 앞에서 무더기로 기권하면서 행운이 따른 것. 이전에 그랜드슬램 예선을 제외하고 투어 예선에 총 5번 도전하였지만 모두 본선행을 이뤄내지 못하였는데 커리어 처음으로 투어 본선에서 경기하였다. 1회전에서 스위스의 헨리 라크소넨을 764 61로 누르고 첫 ATP 투어 본선 승리를 하였다. 청각 장애인 선수가 ATP 투어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이덕희가 처음이다.

가능성

정현이 현재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의 거의 모든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면서 성장하고 있는데 이덕희는 이런 정현이 새롭게 경신한 기록을 더 어린 나이에 경신하면서 성장했었다. 정현의 이런 프로 선수로서의 성장 속도도 한국 선수로선 과거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것이었는데 이덕희가 그런 정현의 성장 속도를 능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될 수 밖에 없으며 청각장애를 극복한 스토리가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스타성도 매우 크다고 볼수 있었다.

이덕희가 비슷한 나이대의 테니스 유망주 중에 1살 위인 권순우, 홍성찬, 동갑내기 정윤성과 비교해서는 프로 무대에선 한발 앞서 성과를 올렸고, 아직 주니어 출전 연령을 벗어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선수였다. 당시 이덕희는 아직 주니어 선수 연령임에도 ATP 싱글 랭킹으로 보면 확고한 국내 남자 테니스 선수 랭킹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챌린저 투어 무대에 입성 후엔 생각보다 성장이 조금은 더딘 편이다. 챌린저 투어 입성까지는 동 나이대 세계 랭킹 1위도 노릴 정도의 랭킹을 기록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치고 올라서는 사이에 한동안 챌린저 투어에서 고전했고, 결국 정현이 기록했던 한국 테니스 선수 최연소 챌린저 투어 남자 단식 우승 기록을 경신하지 못하였다.(이덕희는 2019년 아직까지도 챌린저 우승기록이 없다.) 한 살 위인 권순우가 급성장하여 서로 엎치락뒤치락 했었고, 2019년에 챌린저 대회에서 2번 우승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반면, 이덕희는 2016년에 기록했던 챌린저 준우승마저도 다시 찍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다른 세계의 유망주들이 치고 올라가고 있어 나이 대비 랭킹도 성인이 된 이제는 강점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상황.

특히 테니스 선수로는 상당히 작은 키 (위의 프로필에 175cm 라고 되어 있는데, 운동선수들의 키는 대개 해당 운동화를 신고 잰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170대 초반으로 짐작)라서 선수로서의 성장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 테니스갤러리 등지에서는 아직 성장판이 안 닫혀서 키가 한 10cm쯤 더 컸으면 바랄 것이 없겠고, 5cm만이라도 더 크면 좋겠다는 바람이 많다.

2019년 현재 이덕희는 풀타임 챌린저 선수로는 4년째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 이상 올라가지 못하면서 아직 투어대회 본선 승리는 커녕 본선데뷔조차 못했고 TOP 200권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중인데 2살 많은 정현이 2016년 시즌까지 챌린저 우승만 7번, 최고랭킹 51위까지 올랐던 걸 감안하면 위쪽의 서술은 빛이 바랜 감이 있다. 하지만 정현이 대단한 것이지 여전히 현재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역대 한국선수중 다섯손가락정도에 들어갈 만한 성과이며,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나이인만큼 성장할 여지도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이덕희는 구화를 할 수 있다. 때문에 수화는 할 줄 모른다고. 경기할 때 심판의 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난감한 상황도 나온다. 아웃 판정을 듣지 못해 혼자 경기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본인은 청각장애에 대해, 소리가 안 들려서 집중하기 좋다고 쿨하게 언급했다.
2살 아래 남동생이 있다. 남동생 또한 운동신경이 매우 좋다고 한다. 
유치원은 충주성심학교의 유치부를 다녔다. 그러나 7살 무렵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초등학교부터는 테니스부가 있는 일반 학교에 입학했다.
이벤트성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페어를 이뤄 복식을 한 적이 있다.

1998년생으로 젊은 선수이지만, 2018년에 사귄지 1년정도 된 여자친구와 약혼을 했다. 여자친구가 방학때 투어에 자주 동행하는 듯. 윈스턴 세일럼 투어 첫승 인터뷰때에도 통역을 해줬다고 ATP 공식 홈페이지 기사중에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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